경기 한게임 첫 완봉승 기록...‘KB 국민은행2006 한국바둑리그’ 2라운드 종료
지난 11부터14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먼저 벌어진 2라운드3경기는 광주KIXX의 무서움을 보여준 한 판이었다. 지난1라운드에서2:2로 부산 파크랜드와 접전을 벌였던 광주KIXX가 최철한, 박정상의 원투 펀치로 포인트를 따내고 무서운 신예 이재웅을 마무리로 기용, 3대1 승리를 만든 것.
상대 팀인 경북 월드메르디앙도 이창호가 꼽은 무서운 팀이었지만 유창혁 혼자1승을 챙기고 윤준상, 조한승, 이정우가 패하며 승리를 넘겨주고 말았다. 특히 마지막 이재웅-이정우 전에서는 올해 한국바둑리그 첫 출전인 이재웅이 지난해 베스트4로 선정되었던 이정우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승점을 획득해 앞으로 주목해야 할 슈퍼루키로 급부상했다. 이로써 광주KIXX는 지난 라운드 승점과 함께3점을 획득하며 누적승점4점으로 선두권에 합류했다.
13,14일 벌어진 경기 한게임과 부산 파크랜드의 경기는 이번 라운드의 하이라이트. 조훈현-서건우-오규철-강동윤으로 라인업을 짠 경북 월드메르디앙에 온소진-이영구-김성룡-원성진의 경기 한게임이 단1승도 내주지 않고 완봉승을 거둔 것.
특히1경기에서 경기 한게임의 온소진은 부산 파크랜드의 조훈현을 맞아 백전노장의 노련함을 신예의 패기로 제압, 팀의 기세를 올려 한게임의4-0 승리를 이끈 주역이 되었다.
경기 한게임은 지난 라운드 승점3점에3점을 더하며 승점6점을 기록했고, 경북 월드메르디앙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오는 18,19일에는 서울 제일화재와 인천 매일유업의3라운드1경기가 펼쳐지고, 20,21일에는 대전 신성건설과 광주KIXX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제일화재와 인천 매일유업은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승점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팀으로 이번 라운드만큼은 필승의 각오로 임할 예정. 대전 신성건설과 광주KIXX는 똑같이 승점4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으로 만만치 않은 격돌이 될 예정이다.
각 팀의 선수오더는 15일 정오까지 양 팀 감독이 운영본부에 제출하며, 공식 홈페이지인 www.2006badukleague.com을 통해 오후4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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