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자연형 하천에 은은하게 음악 흐른다

부산--(뉴스와이어)--온천천을 찾는 시민과 학생들이 음악소리를 들으며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동래구는 사업비 5900만원을 들여 온천천 안락교에서 온천2호 인도교까지 5.65km구간에 전관방송장비와 스피커 192개 등 음향시설을 설치했다.

동래구는 오는 15일부터 이번에 설치한 음향시설에 ‘FM 음악방송’을 연결해 매일 아침 9시에서 저녁 10시까지 가요, 팝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흘려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 청계천에 버금간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자연형 하천 온천천에는 울긋불긋 다양한 야생화와 인공폭포의 폭포수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음악바닥분수도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하루 4차례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고 있어 성급하게 찾아온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분수 가동시간 :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8시 (6월부터는 확대 운영)

동래구 관계자는 “온천천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음악의 리듬에 맞춰 여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인라인, 농구 등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좋은 반응을 얻게될 것”이라 기대했다.

“시민여러분! 음악이 흐르는 웰빙공간, 온천천으로 많이들 놀러 오세요.”

웹사이트: http://www.dongn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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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청 홍보팀 담당자 안순정 051-550-4072, 016-694-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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