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트바이오텍,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

대전--(뉴스와이어)--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한 ‘아라자임’(Arazyme)을 성공적으로 산업화시킨 바이오벤처기업 인섹트바이오텍(대표: 조영진)은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등에 이어 인도에까지 본격적으로 진출 하게 되었다.

인섹트바이오텍은 10일 인도의 크라니아바이오텍사(Crania Biotech Pvt. Ltd)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자사 제품들을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시키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인도의 Crania Biotech은 지난해 6월부터 인섹트바이오텍과 교류하면서 Arazyme과 이를 이용한 다종의 제품들을 인도 대륙에 도입하려는 노력을 면밀하게 펼쳐왔다.

특히, 젖소의 체세포 감소제인 “파워-셀”은 인도 봄베이 대학(Bombay veterinary college)에서 약 3개월 동안 산학 공동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그 우수성을 검증 받고 이를 바탕으로 “Mas-Power”라는 브랜드로 재탄생되어 인도 각지의 사료공장, 대규모농가 등에게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인도는 종교적 특성상 동물성단백질을 주로 우유에 의존하는 관계로 우유 품질은 인도인들의 주요 관심사항의 하나이다.

인섹트바이오텍은 이미 미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에 제품을 판매 중이며, 신흥경제4국(BRICs) 중 중국에는 2004년말 북경에 지사를 설립, 중국내 사료시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매출 증대의 선로에 있다. 특히, 금년초 1월 18일에는 중국 청도 소재 래양농업대학(Laiyang Agricultural University) 내에 위성연구소를 설립하여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BRICs의 또 다른 일원인 브라질에서도 2005년 3월 상파울로에 지사를 설립하고 11월 현지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제품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섹트바이오텍이 이번에 ‘잠에서 깨어나고 있는’ 대국 인도와 맺은 전략적 제휴는 신흥경제4국에 한국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의 바이오벤처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주요 발판의 하나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sectbiotech.co.kr

연락처

인섹트바이오텍 마케팅본부 차장 신동하 042-862-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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