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 거중기로 첫 삽 행사 개최, 대표실학자 가문소장 유물공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의 정체성계승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실학박물관 건립이 5월 17일(수) 4시 기공식을 시작으로 가시화된다.

실학박물관은 규모는 작지만, 경기실학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의 실학전통을 전시테마로 구축하여 동아시아 실학의 중심기지로서 국제규모의 전문 역사박물관이 될 것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실학박물관의 역사적 상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전통 취타대의 공연, 전통적인 터다지기 행사인 ▲지경다지기 ▲거중기를 이용한 시삽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공식 1시간 전, 연암 박지원, 혜강 최한기의 후손이 기증한 실학의 대표적인 유물인 열하일기(熱河日記), 과정록(過庭錄), 평혼의(平渾儀), 준박(踳駮), 준호구(準戶口) 등과 일본에서 기증받은 유물을 합하여 총 15점이 함께 공개된다.

실학박물관은 2004년 5월 실학박물관 건립부지가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로 확정되었고, 2005년 8월 현상설계공모를 시행하여 전시 및 건축설계가 완성되었으며, 오는 2006년 5월 17일(수) 기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한편 일본실학을 연구해 온 고지마 야스노리(小島康敬) 국제기독교대 교수와 유물기증을 약속한 게이오대 후쿠자와 유키치연구센터의 고무로 마사미치(小室正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개요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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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업팀 홍인국 전문위원 031)231-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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