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상 첨단모바일기술협력포럼 의장, '모바일 비디오 서밋 200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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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09:43

서울--(뉴스와이어)--이철상 첨단모바일기술협력포럼 의장(VK 대표이사)은 오는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오키드 룸에서 ‘모바일 비디오 서밋 2006’을 개최한다.

이번 ‘모바일 비디오 서밋 2006’은 모바일 TV의 구현에 필요한 각종 기술과 3세대 서비스에서의 보다 나은 스트리밍을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퀄컴, 마이크로튠, 프론티어 실리콘 등 세계 유수 모바일 TV 솔루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철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모바일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하면서 차세대 기술로써 통신과 방송을 결합한 모바일 TV가 가지는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이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모바일 TV 뿐만 아이라 모바일 멀티 미디어 기술 및 비즈니스를 전망하는 다양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주문형 비디오(VOD) 및 스트리밍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 및 토론, 전시를 통해 ‘손안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세상’에 필요한 업계 청사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퀄컴사 및 중국 TD-SCDMA 산업연맹이 차세대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 무선 및 방송과의 융합을 핵심 이슈로 현재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세션에서는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의 상업화 전략'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분야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3G 모바일 세션과 모바일 TV 세션으로 나누어 마련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모바일 VOD 및 DMB 방송 관련 업체들의 서비스, 솔루션, 단말기 및 칩셋 등에 대한 전시도 부대 행사로 함께 진행된다.

이철상 VK 대표이사가 의장으로 있는 '첨단 모바일 기술협력 포럼'은 지난해 9월 안양시가 국내 모바일 기업간 기술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협의체로 VK, TU미디어, KEC, 팬택, 햄펙스, 중앙시스템 등 국내 100여개 휴대폰 제조 및 관련 부품소재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vkcor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