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대상 관광상품개발

수원--(뉴스와이어)--미주지역 한인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신현태)는 미주 한인교포 및 문화단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 판매중이라고 9일(화) 밝혔다.

지난 해 미주홈커밍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지 여행사 및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공동 개발한 이 상품은 미주 교포사회 청소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선 1차로 5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하와이안 교포 2, 3세 35명을 대상으로 민속촌, 도예촌, DMZ, 대장금테마파크를 둘러보는 3박4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2차 프로그램으로 10일(수), 미주지역 문화교류단체인 ‘Friendship Force International’을 유치해 한국관광고등학교와의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이 문화단체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을 하는 비영리단체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들 단체에서 관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은 한국의 풍물, 김치 만들기 등 한국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3차에 걸친 미주홈커밍캠페인 등을 통해 300만 미주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화상품이 개발 중”이라며 “방학기간 중 교포 2, 3세 청소년층이 한류, 도자기, DMZ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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