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이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부산 동래구 온천천 아티스트 팀(artist team) 모집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의 대표 수변 공원인 온천천이 일상 생활 속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동래구는 “하천을 따라 길게 늘어선 사계절 초화와 나무, 체육시설, 야간조명, 인공폭포 등으로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온천천에서 예술 공연을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온천천에서 공연이 가능한 소규모 공연팀이나 동아리 서클팀 등 관심 있는 단체·개인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아코디언, 색소폰, 오카리나, 밴드 등 연주분야 △석고마임 퍼포먼스, 브레이크 댄스, 연극, 무용, 음악 등 행위·공연분야 △ 거리초상화, 바디 페인트, 서예, 조각, 캐리커쳐 등 전시·체험분야 등이다. 참가하고자 하는 단체·개인은 이달 1일부터 말일까지 동래구청 문화공보과(☏550-4061~5)로 신청하면 된다.

동래구는 가칭 ‘온천천 아티스트팀’을 7월 중에 창단하여 온천천 인공폭포 주변이나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를 택해 매주 토·일요일에 무료 공연을 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온천천 아티스트팀이 활동을 시작하면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수준있는 연주나 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온천천이 또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7월 온천천 인공폭포 옆에서 ‘제1회 한여름밤의 시 낭송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ngnae.go.kr

연락처

부산 동래구청 문화공보과 공보팀 안순정 051-550-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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