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게임 월드컵 E3에서 신작 게임 대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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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11:53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종합 게임 기업으로 힘차게 출발한 ㈜예당온라인(www.ydonline.co.kr, 대표 김남철)은 게임 월드컵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 단독 부스를 세우고 다양한 신작 게임을 공개하며, 세계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쏟아 올린다.

오는 10일~12일까지 3일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E3에 첫 독립부스로 참가하는 예당온라인은 전시장 메인홀인 사우스홀(South hall)에 100여평 규모의 ‘그레이트 캐슬(Great Castle)’이란 테마로 성곽을 꾸밀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체 개발한 신작 게임 ▶프리스톤테일2- 이니그마 ▶라쎄로어 ▶슈로온라인과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 끌고 있는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을 시연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비공개로 궁금증을 자아내던 대작 게임‘프리스톤테일2-이니그마’는 3년간 100억원이 투입된 다중접속역할수행(MMORPG) 게임이다. 특히 언리얼 2.5 게임엔진을 사용하여 화려한 그래픽과 강렬한 타격감 등을 구현한 고 퀄리티 게임으로 기대되고 있어, 출시전부터 전세계 퍼블리셔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예당온라인의 대표작인 ‘프리스톤테일’의 또 다른 이야기로 구성된 다중접속역할수행(MMORPG) 게임 ‘라쎄로어’는 이미 공개 전 중국에 130만불에 수출되어 해외에서 먼저 서비스 될 계획이다.

함께 공개되는 슈로온라인은 하늘을 배경으로 귀여운 로봇형 특성의 캐릭터가 슈팅 대전을 벌이는 게임이며, 아시아와 국내에서도 이미 댄스 열풍에 한몫하고 있는 댄스게임 ‘오디션’도 북미와 유럽 판매를 위해 시연된다.

이와 함께 예당온라인은 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프리스톤테일2 티셔츠와 핸드폰 고리, 각 게임의 포스터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퀴즈쇼·열쇠 맞추기·틀린 그림찾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와 각 게임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기업과 게이머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예당온라인의 김남철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위한 참가만이 아니라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모든 이들의 축제에 동참하고, 그 축제를 이끌어 간다는데 뜻이 있다”고 말하고, “게임 축제를 통해 예당온라인이라는 브랜드를 전세계 시장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당온라인은 이번 게임쇼에 공개된 신작 게임을 국내에서도 6월부터 차례로 비공개 시범 서비스 할 계획이다.

[참고]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유럽의 ECTS, 일본의 도쿄 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종합게임 전시회이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프리뷰 버전이나 데모들이 출품되어 게임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새로운 개념의 게임프로그램과 장비가 다양하게 등장한다.일본, 미국업체들을 중심으로 전세계의 게임관련 업체가 최신 게임과 게임기를 출품하며, 게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등장하기 때문에 인터액티브산업의 축소판으로도 불린다.

웹사이트: https://www.itox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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