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부평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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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09:36

서울--(뉴스와이어)--베니건스가 29번째 매장 ‘인천 부평점’을 5월 2일 오픈했다. 부평소방서 옆 한국빌딩 2층에 280석 규모로 오픈한 부평점은 구월점에 이어 인천에는 두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이다.

인천 부평은 국철 1호선과 인천선의 환승역으로 인천에서 가장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 인천 북부의 김포, 부천, 서울, 수원인근으로 진입하는 교통의 관문이며, 지하철 이외에 시내, 광역버스 및 송내 IC등 다양한 경로로 접근이 용이한 상권이다. 은행, 증권, 보험, 할인점, 지하상가 등이 복합적으로 형성되어있으며, 5월 삼산/부개 택지 지구 분양에 따른 상권의 성장 가능성 또한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베니건스가 오픈한 부평역 인근 상권은 대규모 지하상가와 각종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패션과 유행의 중심지로 10~20대 젊은층이 주 고객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평점 인테리어는 보다 자유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원목과 벽돌 등을 마감재로 사용해 최대한 편안한 이미지를 연출했는가하면, 홀에는 커다란 4그루의 나무가 있어 싱그러운 느낌을 주고, 동시에 자연스러운 공간분할을 통해 아늑한 느낌을 강조했다.

베니건스 부평점은 오픈 기념으로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휴대폰 크리너를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하며, 5만원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데오드란트’를 선착순 5천명에게 제공한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즉석에서 솜사탕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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