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프로젝트 ‘세계로 가는 한국’, 힘찬 출발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에 한국문화를 널리 소개하기 위한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원장: 유균)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인터내셔널(NGCI/회장:데이빗 헤슬링든)의 공동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다큐멘터리 ‘세계로 가는 한국’ 공동제작에 KBI와 NGCI가 각각 3억씩을 투입, 한국을 소재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하는 것이 바로 그것.

본 프로젝트는 국내 방영 용도의 다큐멘터리 제작에서 탈피,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보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과 공동제작을 추진하는 사례로서, 향후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모습을 널리 소개함과 동시에, 한국 다큐멘터리 제작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리라 예상된다.

KBI(원장: 유균)는 이를 위해, 이미 지난 5일 프랑스 칸에서 NGCI와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로 가는 한국’ 이라는 주제아래, 총 4편(편당 60분)의 수준 높은 다큐멘터리가 내년 8월까지 제작되어,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NGCI의 방송망을 통해 163개국에 27개의 언어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방송된다.

유 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은 “국제 공동제작을 통해 한국 다큐멘터리 제작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NGCI의 수많은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GCI)의 데이비드 헤슬링든(David Haslingden) 회장은 “국제 네트워크로는 최초로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의 재능을 개발해 전 세계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시청자에게 알리고 싶다” 라고 말했다.

한편, KBI와 NGCI는 본 사업의 공동설명회를 다음 달 17, 18일, 이틀에 걸쳐 갖는다.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인 관계로, 본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업체는 사업설명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사업설명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의 홈페이지 공고문, 혹은 KBI 콘텐츠진흥팀(담당: 박용범 02-3219-5450, pyb3@kbi.re.kr)에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b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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