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철도공사, 복지 만두레 협약식...‘17세대 결연 운동 계획’
대전광역시 철도공사는 혼자 사는 노인,난치병 어린이, 결식아동 돕기 운동으로 주목 받아온 대전도시철도 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방위적인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에 나선다.
특히 직원들이 만든 봉사회뿐만 아니라 부서,취미,종교,특기별로 봉사활동을 결합시키는 선진 기업형 방식을 띄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사의 이번 봉사활동은 기존 7개 부서와 10개 동호회를 기본으로 하고 직원 스스로 할 수 있는 사소한 일이라도 봉사회를 구성해 활동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사진 동호회는 어르신 영정 사진찍기,등산 동호회는 나들이 지원에 나서며 시설 설비부 직원들은 전기,목공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인다.
또한 이사 지원,도배,전자제품 수리를 비롯해 학업 도우미로도 나서 작지만 큰 의미의 섬김과 나눔 활동을 펼 계획이며 이러한 방식은 자발적 참여와 봉사활동의 진정성,지속성 측면에서 효과적인 선진국형 방식으로서 이채롭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28일 대전시청에서 공사 김광희 사장과 정진철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복지네트워크인 복지만두레 협약식을 가졌다.
김광희 사장은 협약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 하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위해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복지만두레 결연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시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부터 혼자 사는 노인에게 연탄보내기 운동을 벌인데 이어 임직원들의 급여중 1만원 이하의 우수리를 모아 난치병 어린이,결식아동 돕기 활동을 펴는등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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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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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3일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