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Nortel, 서울서 ‘노텔 GSM/UMTS 유저그룹’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통신장비 기업인 LG전자와 노텔의 국내 합작법인인 LG-Nortel (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이 캐나다 노텔과 공동으로, 노텔 전세계 고객사 대상 향후 전세계 광대역 모바일 기술을 전망하는 ‘노텔 GSM/UMTS 유저그룹’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3일간 서울 리츠 칼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텔이 매년 두 차례씩 전세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여는 ‘GSM/UMTS 유저그룹’ 행사는 특히 지난해말 LG전자와 노텔의 국내 합작법인 LG-Nortel의 공식출범과 맞물려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됨에 따라 25일 오후 시작되는 개회행사에는 LG-Nortel 이사회 의장인 피터 맥키논(Peter MacKinnon) 사장이 LG-Nortel을 특별 소개하는 순서를 가지는 한편, 26일에는 초청 고객사를 대상으로 LG-Nortel의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LG-Nortel 안양 R&D센터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광대역 모바일 세계로의 여행(A Journey to Broadband Mobility)’이라는 테마 아래, 오투 독일 (O2 Germany) 네트워크 부문 레이나드 허 (Reinhard Herr)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보통신부 관계자의 U-IT839 정책 소개, 3G/4G 모바일 네트워크에 대한 전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SK텔레콤과 KTF 등 국내 대표적인 무선통신사업자의 최신 무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최근 각광받고 있는 HSDPA 등 3G 및 HSOPA / LTE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SM, UMTS, 음성 및 패킷 코어 3가지 무선 기술 분야와 관련해 제품, 운용 및 엔지니어링 3가지 영역에 걸친 워크샵이 동시에 진행돼 국내외 통신업체들이 한자리에서 최신 무선기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통신 분야 LG-Nortel 및 노텔의 향후 전략 등도 함께 발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유저그룹 행사에는 SK텔레콤, KTF 등의 국내 통신사업자는 물론, 전세계 선도적인 통신업체인 오렌지(Orange), 오투(O2), 파트너(Partner), T-모바일(T-Mobile), CTC, Mobilkome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모바일 기술의 방향을 미리 점쳐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국내 무선통신사업자의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과 관련한 혁신 사례발표를 통해 해외 주요통신업체에 IT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재확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Nortel 이재령 CEO는 “금번 행사는 갓 출범한 합작법인 LG-Nortel의 역동적인 비전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공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Nortel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NOR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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