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영화관까지 “도서관이 진보한다”

대전--(뉴스와이어)--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오는 25일 정오 교내 지산도서관에서 최첨단 도서관인 ICE Hall(Information Comfort Entertainment) 개관식을 갖는다.

ICE Hall(Information Comfort Entertainment)홀은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대전대학교 설립자인 故 지산 임달규 선생의 호를 따서 건립한 기존의 지산도서관 2층에 학술자료 및 정보매체의 다양성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재학생들의 학술적, 문화적인 지식을 충족시키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였다.

ICE Hall(Information Comfort Entertainment)홀은 크게 4가지의 테마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THINK홀은 학생들로 하여금 정보와 지식을 쌓는 인터넷상의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문서작성 및 개인 홈페이지 제작 등 각종 소프트웨어를 구비한 PC 80여대가 비치되어 있다.

또 그룹토의실은 학생들의 공동과제나 연구수행시 요구되는 토론 등을 할 수 있는 도서관내 소규모 학술포럼 공간으로 THINK룸 내부에 10인석 규모의 그룹 토의실이 3실 설치되어 있고 그중 1실에는 일체형 PC 10대가 비치되어 맨토링에 의한 IT교육과 도서관이 확보하고 있는 각종 전자저널과 온라인 학술정보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육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르네상스룸은 지산도서관이 확보하고 있는 4,000여점의 교육용 및 일반 영상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기능을 구비한 열람실로 24석의 개인용 부스와 DVD검색이 가능한 첨단장비 및 TV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외국어를 비롯한 교육방송, 동영상강의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르네상스룸 내부에는 미니영화관을 만들어 DTS와 7.1채널의 3000W급 음향장치를 설치하여 기존의 외부 영화관의 수준을 뛰어 넘은 시설을 비롯한 완벽한 방음 및 최고급 인테리어로 시공되었다.

또 영화관은 주중 2~3회의 영화상영을 계획중에 있으며 각종 세미나 등의 행사가 없는 시간에는 학생들의 휴식을 위한 음악감상실로 운영될 계획이다.

대전대 지산도서관 이해영(패션디자인·비지니스학과 교수) 관장은 "지난해 도서관 지하에 PC검색과 토론, TV시청이 가능한 휴게실을 설치한데 이어 도서관 리노베이션(리모델링과 이노베이션의 합성어) 차원에서 ICE홀을 개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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