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결산 주권상장법인의 최근 3년간 이자보상배율 현황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朴承復, www.klca.or.kr)에서는 12월결산 주권상장법인의 최근 3년간 이자보상배율 현황을 조사하였음.

대상회사 : 12월결산 주권상장법인 582개사 중 479개사(결산기 변경사, 자본잠식사 및 금융업 등 비교불가능한 103개사 제외)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 / 금융비용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즉 회사가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가, 감당한 후 얼마나 여유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지표임.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돈을 이자지급비용으로 다 쓴다는 의미.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클 경우 해당 기업은 자체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능히 부담하고 추가 이익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함. 즉, 기업의 이자지급 능력이 충분하다는 뜻임.

< 주요 내용 >

금융비용은 2003년도 이후 감소 추세이나 금리인상 등으로 감소폭 둔화

2005년도 영업이익의 감소로 이자보상배율은 2004년 대폭 증가(2.42배 증가)에서 2005년 소폭 감소(0.87배 감소)로 전환
→ 영업이익 1,000원 중 이자비용으로 2003년도에는 212원, 2004년도에는 140원, 2005년도에는 159원 각각 지출

2005년도 금융비용부담률*은 1.3%로 2003년도 이후 감소 추세
→ 2005년도 1,000원 어치 팔아 이자비용으로 13원 지출
- 최근 3년간 1사당 매출액 증가 및 금융(이자)비용 감소로 금융비용부담률은 지속적으로 감소

최근 3년간 무차입 경영(이자비용=“0”) 회사가 큰 폭으로 증가
→ 2005년도 이자비용이 “0”인 회사수는 22개사(전체의 4.6%)로 2003년도 이후 무차입 경영을 실시한 회사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남(2003년도 12개사(전체의 2.5%), 2004년도 15개사(전체의 3.1%)).
→ 3년 연속 무차입 경영회사는 8개사


웹사이트: http://www.klca.or.kr

연락처

조사부 경제조사과 02-783-6501, 내선 421~424
홍보업무과 강성권 02-783-650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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