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포스닷컴, 7월10일까지 ‘허영만 사단 기획전’ 서비스

서울--(뉴스와이어)--"허영만 사단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한다!"

하나로드림(대표김철균)이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은 인기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최근작 ‘타짜’를 비롯해, 허영만 사단 작가들의 작품을 연재 서비스하는 <허영만 사단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짜’는 ‘비트’, ‘아스팔트 사나이’ 등의 원작 작가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작품으로 도박판에 인생을 건 도박사들의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다룬 작품이다.

허영만 화백은 1949년 전남 여수 태생으로 1974년 데뷔해 ‘각시탈’,’무당거미’,’오 한강’,’비트’,‘식객’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수많은 히트작들을 내놓은 장수만화가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와 풍부한 소재를 활용한 현실감 넘치는 작품들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방대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허영만 화백의 작품들은 정우성 주연의 ‘비트’를 비롯해 ‘48+1’ ‘아스팔트사나이’ ‘미스터큐’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원작으로도 사용되었다.

‘타짜’(경지에 오른 도박사를 일컫는 은어)는 가난한 주인공이 도박판에 흘러 들어가 도박의 고수가 되면서 겪게 되는 인생역정과 인간의 욕망을 정면으로 그린 작품으로 지난 1999년부터 4부에 걸쳐 5년간 스포츠조선에 연재되어 독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을 주연으로 한 동명 영화가 이달부터 촬영에 들어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타짜’는 총 4부로 매주 월, 수요일 업데이트되며 7월 10일까지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 및 기존 두루넷 고객이면 누구나 하나포스닷컴 만화(ht4tp://comiczone.hanafos.com)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단 19세 이상 회원만 관람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올 컬러로 최초 공개된다.

또 서비스 기간에는 ‘타짜’를 비롯해 일명 ‘허영만 사단’으로 불리는 대표작가 3인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허영만 사단’은 90년대 초반 당시 공장만화 시스템을 폐쇄하고 작가주의 만화시대를 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허영만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김종한 작가의 <파이팅 바람이> 외 5편을 비롯해, 윤태호 작가의 외 6편, <버그>를 비롯한 김준범 작가의 작품 6편 등이 서비스된다.

하나포스닷컴 만화 서비스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은 한국만화의 대중화를 이끈 허영만 화백의 ‘타짜’와 허영만 사단의 작품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컬러판 ‘타짜’ 보는 색다른 경험 외에도, 허영만 사단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을 비교해 가며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도 한국 만화를 빛낸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다양한 기획전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afos.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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