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 해외 수출 본격 시동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성장 둔화로 관련 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가운데 국내 최대의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가 미주 및 인도 시장에 11억 원 규모의 브루(BREW) 기반 단말기 솔루션을 수출하는데 성공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루는 31개국 65개 통신사에서 사용하는 퀄컴의 무선 인터넷 플랫폼으로 신비소프트는 브루 기반 임베디드 S/W의 수출을 통해 해외 무선 인터넷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지소프트는 브루 기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 2대 통신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에도 무선인터넷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금번에 이루어진 브루 단말기 솔루션 수출은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더 밝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SK텔레콤의 미국 및 베트남 시장에서의 위피(WIPI) 기반 무선인터넷서비스 실시가 예정되어 있어 SK텔레콤에 무선인터넷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신지소프트의 동반 진출 가능성 또한 높아 2006년은 신지소프트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임베디드 S/W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지소프트는 국내 시장 둔화 및 해외 시장 성장을 예견하고 타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에 한발 앞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2004년부터 브루, 심비안 등 해외 단말기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해 7월 미국 현지에서 심비안 서비스를 런칭한바 있다.

신지소프트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특정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브루 기반 단말기 솔루션뿐만 아니라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위피(WIPI) 플랫폼의 해외 수출과도 발 맞추어 다양한 위피 기반 단말 솔루션 수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지소프트 최충엽 대표는 “2000년 세계 최초로 무선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상용화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6년에는 어떠한 플랫폼의 장벽을 초월하여 전세계에 신지소프트의 임베디드 S/W를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injisoft.com

연락처

신지소프트 기획관리팀 하정민 대리 711-6550(204) 011-725-5815 이메일 보내기
GCM 정경석 차장 2237-2373~4 011-9760-914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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