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임시 정부 수립일 문화재 강좌’ 실시
이날 문화재 강좌는 일산동구 마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강의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답사 경험이 많은 고양시 정동일문화재 전문위원이 맡았으며 경주 일원과 안동, 해남 등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재와 산, 명소, 등에 대한 흥미진진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문화재를 제대로 보는 방법과 주요 특징을 정확히 알아내는 방법 등 현장교육에서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참석한 학부모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강의내용 중에는 고양시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고양지역의 역사적인 의미와 문화재적인 가치, 그리고 파주지역과의 역사, 문화적인 연관성에 대한 내용도 강의에 포함되었다.
한편 수강 시민들은 고양 팔현과 고양파주 지역의 문화재 답사 코스의 소개, 웅어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정위원은 고양시에 대한 애향정신과 함께 시민들에게 꽃박람회 및 경기도 체전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하였다.
고양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재 및 우리것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달 무료 문화재 강좌를 고양시 문화유산 답사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수업은 5월 초 야외문화재 수업으로 치루어질 예정이다.
고양시청 개요
경기도 북서쪽에 위치하는 고양시는 평화와 미래의 중심도시로 약 109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o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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