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 홍콩 전자전 참가로 신흥 시장 확대 나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대 국제 전시회인 홍콩전자전은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이 주최하는 전시회로 지난해 1,9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상용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전시 및 구매상담을 하였으며 올해는 2,7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홍콩전자전에 처음 참가하는 현대아이티는 6부스(약 21평 규모)를 마련하여 패밀리 룩 디자인을 적용한 20에서 46인치에 이르는 E 시리즈 LCD TV 신제품 10개 모델과 PDP TV, LCD 모니터 등 총 24종의 제품을 출품해 아시아 지역 TV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46, 42, 37, 32, 26, 23, 20인치로 구성되는 현대아이티의 E시리즈 LCD TV 제품들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26인치 이하 사이즈 제품에는 후면에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스피커 분리형으로 산업용으로도 적합하다.
현대아이티는 E 시리즈를 지난 2월에 개발 완료하고 5월부터 정식 출시할 예정으로, LCD TV의 모든 사이즈별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홍콩전자전에 참가하는 현대아이티 안병선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유럽 등 기존 시장 외에 신흥 시장 확대를 위한 전초전으로 홍콩은 물론 중국, 동아시아, 남태평양 지역의 영업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년에 연간 한 두개의 주요 해외 전시회에만 참가했던 현대아이티는 러시아(Svyaz)와 미국(CES, 인포컴), 독일(Cebit, IFA), 중동(두바이), 홍콩(춘·추계) 등 올 한 해 동안 8개 이상의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영업망 확대와 함께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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