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의 드림팀,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공동제작
지난 4월 6일 드래곤플라이, 블루사이드, 판타그램 3사는 현재 XBOX 360 용으로 블루사이드가 개발중인 콘솔게임 ‘킹덤언더파이어: 서클오브둠’의 PC온라인 버전인 ‘킹덤언더파이어:서클오브둠 온라인’(이하 KUF온라인) 제작의 공동 사업 조인식을 가졌다.
온라인 FPS게임 ‘스페셜포스’로 유명한 드래곤플라이, 정상급의 콘솔게임 개발사인 블루사이드, ‘킹덤언더파이어’, ‘나인티나인나이츠’을 개발한 판타그램의 PC 온라인 게임 공동제작은 국내 최고의 PC 온라인 개발사와 콘솔게임 개발사와의 만남으로 KUF온라인 제작은 시작부터 ‘드림팀’ 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 조인식에 참석한 3개사 중 판타그램의 이상윤 대표이사는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PC온라인게임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콘솔게임 개발력을 가진 블루사이드와 오래 전 PC패키지게임부터 실력을 쌓아서 PC 온라인 분야에선 국내 최고의 개발력을 갖춘 드래곤플라이와의 합작개발은 환상적인 시너지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드래곤플라이와의 만남에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이사는 ‘금번 공동개발은 각 회사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며, 이를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개발은 최고수준의 개발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블루사이드, 판타그램과 함께 좋은 파트너쉽을 통해 2007년 최고의 게임을 만들겠다 ’라며 이번 KUF 온라인에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또한 온라인 버전의 바탕이 될 원 소스인 ‘킹덤언더파이어:서클오브둠’의 개발사 블루사이드의 김세정 대표이사는 ‘다년간 PC 온라인 게임에서 성공적인 개발 경력을 가진 드래곤플라이와 협력개발이 이루어져 한국 게이머들과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모두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PC 온라인 게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콘솔게임과 PC온라인게임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드래곤플라이, 블루사이드, 판타그램 의 3개사 합작으로 이루어진 KUF온라인은 2007년 하반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hantagr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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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5일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