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댄스 게임 오디션 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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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15:33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이 중국,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이어 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인기 게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게임회사 ㈜예당온라인(www.ydonline.co.kr 대표 김남철)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온라인 댄스게임‘오디션’이 아시아소프트(www.asiasoft.co.th 대표 셔먼 탄/ Sherman Tan)를 통해 태국에 진출한다고 4월10일 밝혔다.

예당온라인의 해외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예당엔터테인먼트社는 이번 태국 수출은 계약금 15만불에 전체 매출(gross revenue)의 21%를 로열티로 받게 되며, 더불어 매출이 100만불을 넘어서면 별도로 10만불의 추가 개런티가 지급되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오디션은 태국에서 4월 말 클로즈 베타 서비스, 5월초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아시아소프트(Asiasoft Corporation)는 태국 현지에 최초로 MMORPG게임을 도입하여 서비스한 유명 게임 퍼블리셔로 베트남과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 등의 지사에서 각종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아시아 게임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게임기업으로, 예당온라인과는 지난 3월 말레이시아·싱가폴의 오디션 수출계약을 체결한바 있는 해외파트너이다.

이미 중국에서 동접 50만, 누적회원 6천만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중국 대륙에 댄스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디션은, 지난 4일 시작된 대만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동접 1만명, 누적회원 25만명을 기록하며 대만 게임시장에서도 인기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예당온라인 해외마케팅팀의 박재우팀장은 “이번 태국 수출로 오디션은 아시아 최고의 온라인 댄스게임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브라질계약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과 남미, 북미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현재 국내에서만 동시접속자 2만명에 월 매출 10억원 돌파를 앞두고 식을 줄 모르는 열기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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