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 수익원 다변화 및 내실 성장에 중점

서울--(뉴스와이어)--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는 2006년 사업계획에서 올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40억원,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지소프트는 2006년은 회사의 외형 확대보다는 수익원 다변화와 지속적인 내실 성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2005년에 투자한 신규사업 부문의 매출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2006년 사업계획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지소프트는 2006년 사업계획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무선인터넷솔루션 GNEX의 이통3사 동시 공급과 단말 소프트웨어의 공급 확대 및 맞춤형 음장 솔루션 등의 신규 솔루션의 매출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연내에 KTF 등 타 이통사업자에 GNEX 공급이 이루어질 경우 사업 계획을 훨씬 뛰어넘는 실적 달성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신지소프트의 2005년 총 매출 중 핵심 제품인 GNEX 공급 매출과 신규 수익원으로 부상한 단말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의 매출 비율이 57:43의 비율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매출 비율은 여타 무선인터넷 솔루션 기업에 비해 무선인터넷 솔루션 제품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신지소프트는 매년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단말 소프트웨어 분야를 성장이 둔화된 국내 무선인터넷 부문에서의 매출을 대체할 핵심 사업분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지소프트는 해외 제조사에 대한 단말 S/W 공급과 자사 버추얼머신(VM)의 MP3, PMP, 게임단말기 등 적용 단말기의 확대를 통해 단말 소프트웨어 부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단말 소프트웨어 부문의 매출 추이도 2003년 16억원, 2004년 45억원, 2005년 56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지소프트 최충엽 대표는 “2004년 대비 2005년 경상이익이 감소한 것은 지분법 평가손실 및 신규사업 투자비용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며, “신규사업 관련 매출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2006년은 신지소프트의 제2의 성장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inji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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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M 정경석 차장 2237-2373~4 011-9760-914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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