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사필름과 태원, 드라마 공동제작’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메이저 영화제작사 ㈜진인사필름과 ㈜태원F&M이 공동으로 드라마를 제작한다. 진인사필름(대표 양중경, 한상훈)과 태원엔터테인먼트(대표 태정호)는 지난 3월 22일 드라마 ‘카인과 아벨’ 공동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두 영화사의 드라마 제작 결정은 국내 굴지의 영화제작사가 힘을 모아 드라마 사업에 진출한다는 면에서 주목할만 하다.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각본은 영화 <가문의 영광 1,2>와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 등의 시나리오를 썼던 김영찬 작가가, 연출은 MBC드라마 <왕초> <호텔리어> 프로듀서 출신인 최호성 감독이 맡았으며, 곽경택 감독이 제작총지휘를 맡는다.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했던 형과 동생의 서로 다른 삶을 다룰 드라마 <카인과 아벨>은 현재 대본 작업중이며, 대본이 완성되는 대로 국내 Top 배우를 중심으로 캐스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인사필름은 <챔피언>을 시작으로, <똥개> <우리형> <태풍> <마이캡틴, 김대출>을 제작했으며, 태원엔터테인먼트는 <키스할까요>를 시작으로 <가문의 영광> <무영검> <가문의 위기> <연리지> <맨발의 기봉이> 등을 제작했다.

진인사필름은 향후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병행하여, 년간 3~4편의 영화와 1편 이상의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진인사필름에서 준비중인 작품들]

모던보이
<해피엔드> <사랑니> 정지우 감독의 차기작

1930년대 경성 최고의 로맨티스트와, 잡힐듯 잡히지않는 미스터리한 모던걸의 화려한 스캔들을 다룬 멜로

영화 <모던보이>는, 1930년대를 낭만으로 가득채웠던 모던보이와 모던걸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기존영화에서 볼 수 없던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미술과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과 동시에 국내외 로케이션 헌팅을 진행중이다.

B-Boy
전세계 젊은이들의 핫이슈 ‘비보이’를 다룬 최초의 영화로, 단편영화 를 제작한 이동훈 PD와 <태풍> 조감독 출신 임경준 감독의 데뷔작

젊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청년들의 갈등과 승리를 다룬 청춘액션

영화 는 내년 2월 개최될 제9회 B-BOY UNIT 세계대회’ 주최측과 제작협조에 대한 협의를 마쳤고, 국내외 비보이팀들도 출연 및 취재에 적극 응하고 있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중이다.

연락처

진인사필름 기획팀 김시내팀장 02-512-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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