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캡틴, 김대출’ 행복한 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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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10:38

서울--(뉴스와이어)--따뜻하고 화창한 봄날인 4월 20일 개봉하는 <마이캡틴, 김대출>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보물들을 한아름 마련했다. 4월5일 식목일과 주말인 4월 8일, 서울 주요 도심지와 공원 등지에서 화사한 봄 냄새 물씬 풍길 김대출표 ‘행복 꽃씨’를 나눠주고, 4월 15일에는 영화의 배경이자 촬영지인 경주로 봄소풍도 간다.

4월 5일은 온 세상에 나무와 꽃을 심는 식목일. 감동의 무료대출을 맡은 ‘김대출’이 꽃씨를 들고 거리와 공원으로 나간다. 이날 종로, 명동, 강남 등지에서, 그리고 주말인 8일에는 청계천, 뚝섬 서울 숲, 한강시민공원, 선유도 공원 등에서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에게 김대출 스티커가 붙은 ‘행복 꽃씨’ 1만 봉지를 무료로 나눠준다.

<마이캡틴, 김대출>이 또한 경주로 ‘봄소풍’도 떠난다. 벚꽃이 한창인 4월 중순, 각광받는 벚꽃 여행지이자, 또한 국내 영화 사상 최초로 천마총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각본과 연출을 맡은 송창수 감독의 고향이 바로 경주이기에 이번 여행의 의미는 남다르다. 온라인을 통해 선발된 40여명과 함께 천년의 고도 경주의 유명 유적지와 유물은 물론 <마이캡틴, 김대출>의 촬영지인 천마총, 경주 박물관, 노서고분, 학교 등을 둘러보게 된다. 영화 제작에 참여했던 스탭들이 직접 가이드까지 해준다고 하니 특별한 소풍이 될 것이 틀림없다. 그리고 저녁에는 경주시내 극장에서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분들과 함께 미리 국보급 감동을 맛보는 '<마이캡틴, 김대출> 특별 시사회’까지 갖는다. 경주로 가는 동안 추첨을 통해 보물도 받고, 간식까지 먹는 보너스까지 있어 정말 ‘생애 아주 특별한 소풍’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냉철한 카리스마의 도굴꾼과 수상한 아이들이 만나 사라진 금불상의 행방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국보급 휴먼스토리’ <마이캡틴, 김대출>은 올 4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진인사 필름 제작 | STUDIO2.0/MEDIACORP, KTB네트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