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PC 보안에는 하드디스크 영구삭제(Space Eraser)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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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10:01

서울--(뉴스와이어)--Windows Delete 키를 이용한 삭제는 하드디스크에 데이터가 저장될 때 파일정보테이블(FAT) 영역(1KB ~ 512KB)과 파일부가정보테이블 영역(1024KB 이하)과 실제파일데이터영역(1KB ~ 몇 GB, 무한대크기)의 3개의 부분으로 구분되는데 DEL, SHIFT+DEL키를 이용한 삭제는 파일정보테이블 영역만 지우거나 경우에 따라 파일부가정보테이블 영역만을 지울 뿐으로 실제데이터는 삭제되지 않는다. 이 경우 대개 100% 원본파일 형태로 쉽게 복구가 가능하다.

Windows 빠른 포맷은 파일정보테이블(FAT)만 삭제하는 것으로 200GB 하드디스크 기준 빠른 포맷을 실행할 경우 약 10초 ~ 1분 정도 작업이 소요되지만, 모든 데이터는 실제 기록 장소에 그대로 존재하게 된다. 즉, 모든 데이터를 아주 쉽게 복구할 수 있다.

Windows 일반 포맷은 파일정보테이블과 기타영역을 1회에 한해서 삭제하는 것으로 200GB 하드디스크 기준 일반 포맷을 실행할 경우 약 10분 ~ 50분 정도 작업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렇게 포맷을 하더라도 복구 프로그램에 의해 복구가 100% 가능하다.

DOS 로우 포맷은 디스크의 모든 영역을 2회 이상 삭제하는 것으로 200GB 하드디스크 기준 도스 기반 로우 포맷을 실행할 경우 약 100분 ~ 300분 정도 하드디스크 성능에 따라 차이가 나며, 윈도우 뿐만 아니라 어떠한 데이터도 다 초기화시킨다.
이 경우는 일반 복구 소프트웨어로는 대부분 복구가 불가능하지만, 이론적인 근거에 의하면, 보다 정밀한 방식으로 복구를 시도할 경우 복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구삭제/완전삭제 방법은 데이터가 저장되는 3개 영역을 모두 암호화 코드로 채우는 것으로 삭제하는 순간 영원히 복구가 불가능하다. 이 경우 삭제시간은 '해당파일을 복사하는 시간 x 반복횟수'로 계산되며 영구삭제프로그램을 통하여 초기 사용 시 그 동안 삭제한 흔적의 영구삭제 이후엔 모든 삭제를 영구삭제프로그램으로 하게되면 완벽하게 보안이 가능하다. 삭제흔적의 영구삭제는 프로그램 가동 후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시간 계산이 필요없는 것이며 포맷 등의 시간과 비교할 바가 못된다. 이러한 영구삭제를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가상 시디의 대명사 CDSpace 개발사인 스페이스인터내셔널에서 "Space Eraser"란 제품으로 출시되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스페이스 인터내셔널 개요
최고의 인기 유틸리티 CDSpace 개발사로 최근 보안 분야의 키보드보안, PC 데이터 보안, 영구삭제 솔루션 등의 보안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인공지능형 소프트웨어 분야인 웹 접근성 솔루션 넷라이트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도구인 에듀보드를 출시하는 등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dspac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