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전재철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장’ 4월 명예시장으로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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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17:13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가 올해부터 새로운 민관 소통의 형태로 시행하고 있는 명예시장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4월 명예시장에 전재철(자산동·56세)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 회장이자 한국소니전자(주) 대표이사가 임명돼 활동에 들어갔다.

3일 시청으로 첫 출근을 한 전재철 명예시장은 위촉장을 받고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전재철 명예시장은 오전에는 민원실과 브리핑룸을 방문하고 시정 주요사업 현황을 파악했으며, 오후에는 환경시설사업소 등 현업시설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전재철 명예시장은 “시민의 한사람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설레며, 한 달 동안의 명예시장 활동을 통해 시정 현황을 파악하고,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시정발전과 홍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전 명예시장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시청으로 출근해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민원실과 현업 사업소를 방문하며 행정체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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