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자연생태하천 조성사업 추진 박차
지난해부터 사람 중심으로 변질된 하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산시가 지난 31일 ‘자연생태하천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황철곤시장을 비롯한 전 실·국장들과 관련부서 관계자, 그리고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중인 경남지역개발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울 청계천과 안양천, 광주천 등 이미 조성된 국내 자연생태하천의 사례 검토를 통해 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연생채하천의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산호천, 삼호천, 회원천, 장군천, 양덕천, 교방천(이상 지방2급 하천), 척산천, 창원천, 팔용천(소하천) 등 마산시 관내 주요 9개 하천에 대한 현황과 특성에 대해 보고받고, 생물과 자연이 어울리는 생명이 숨쉬는 자연하천 조성을 목표로 정비방향과 권역설정, 주제공간 조성방안, 도입시설의 선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관련부서의 의견도 수렴했다.
마산시의 자연생태하천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보완 및 세부계획 수립 작업에 들어가 오는 7월말 최종 용역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마산시는 오는 7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관내 9개 하천 중 우선적으로 타당성 있는 2~3개 하천을 추려내고 그 중 시범대상 하천 1곳을 선정,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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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2일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