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 4대 회장에 전자신문인터넷 구원모 사장 선임
국내기업의 인적자원 개발과 혁신 활동에 앞장서 온 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는 3월 21일 반포 팔레스 호텔에 가진 정기총회를 통해 3대 회장직을 수행해온 동양석판 손봉락 회장의 뒤를 이어 제4대 회장 으로 구원모 전자신문인터넷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손봉락 전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박상희 미주금속 회장과 김창수 GMB네트워크 사장은 각각 고문으로 추대했다.
신임 구원모 회장은 전자신문과 디지털타임스 편집국 부국장을 거치고 KTB네트워크와 스틱IT벤처의 투자자문,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드림위즈 이찬진 사장 등 IT 1세대 경영인들의 모임인 '정보통신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을 결성한 주역이기도 하다.
구원모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조찬간담회를 활성화하는 등 대외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디지털 최고경영자들의 사업지원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는 지난 2000년 12월 중소벤처기업 및 금융계 및 법조계 등 재계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국회의원을 지낸 미주금속 박상희 회장,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 에스에스오토랜드 박주평 회장, 농심 데이타시스템 신재덕 사장, 현대와이즈자산운용 박용서 상무 등 900여 명의 재계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club.paran.com/digitalceo
이 보도자료는 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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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11일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