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폐인’들과 함께한 ‘음란서생’ 김대우 감독과의 대화

서울--(뉴스와이어)--조선시대 학식과 품격을 두루 갖춘 사대부 명문가 양반이 우연히 음란소설 창작에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코미디’ <음란서생>(김대우 감독/한석규, 이범수, 김민정 주연/영화사 비단길 제작)이 2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출자인 김대우 감독과의 대화가 있는 특별 상영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음란서생>에 열광하는 ‘음란폐인’을 위해 마련된 두 번의 특별 상영회에서는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김대우 감독과의 대화가 있는 특별 상영회는 온라인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와 ‘엔키노’를 통해 이루어졌다. 두 개의 사이트에서 진행된 <음란서생>을 사랑하는 ‘음란폐인’ 모집 이벤트는 <음란서생>을 다시 보고 싶은 이유를 작성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김대우 감독과의 대화가 있는 특별 상영회에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미 개봉된 영화가 이 같은 행사를 가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음란서생>을 향한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루진 것. 지난 3월 8일과 10일 양일간 이뤄진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상영 종료 후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감독과의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관객들의 <음란서생>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상영 종료 후 30분간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에서 다시 한번 <음란서생>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흑곡비사’ 표지에 쓰여진 ‘따라하지 마시오!’ 문구에 대한 질문에 김대우 감독은 ‘실제로 주변에 따라 했는데 되지도 않는다.’며 화풀이하는 사람이 많다는 재치 있는 화답으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은 캐스팅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는데, 감독은 한석규에 대해 ‘현장에서 한석규는 조감독과도 같은 존재였다. 미처 생각지 못한 것들도 꼼꼼하게 챙기며 연출을 도왔다’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조연진에 대한 질문이 많아 <음란서생>의 폭넓은 캐스팅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김대우 감독과의 대화를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킨 많은 ‘음란폐인’들은 행사 종료 후 김대우 감독에게 사인과 사진을 요청해 다시 한번 감독과 영화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의 특별 상영회에서는 질문을 한 관객들에게 감독의 친필 사인이 담긴 영화 판넬과 사인 포스터를 깜짝 선물로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230만 관객돌파와 ‘음란폐인’ 양산으로 다시 한번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음란서생>은 기발한 설정, 신묘막측한 웃음, 드라마틱한 스토리 등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국을 ‘음란’ 열풍에 빠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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