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에는 외출을 삼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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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0 10:22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황사는 예년보다 이른 3월 중순경부터 시작되고 빈도는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황사 피해 예방 지침서를 보면 한결같이 외출을 삼가라는 행동요령이 있다. 그렇다고 창문 꼭 닫고 집에만 앉아있을 수 없는 노릇이다. 황사바람을 맞으면서 학교로 일터로 다니는 직장인, 학생 및 어린 자녀들을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 비트 실내건조 - 황사철에는 조그만 문틈만 있어도 미세먼지들이 집안에 쌓이기 마련이라, 빨래를 해도 마당이나 베란다에서 말리는 건 엄두를 못낸다. 집안에서 빨래를 말리면 가끔 눅눅한 냄새가 나서 망설이는 주부들이 많은데, 신제품 ‘비트 실내건조’는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비트의 우수한 세척력에 데오자임이란 효소를 가미하여 실내건조시 발생하는 불쾌한 빨래냄새의 원인인 세균찌꺼기를 탁월하게 분해해준다. 이제 황사철이면 빨래를 어디서 말릴까하는 고민없이 속옷도 외출복도 자주 빨아 옷에 남아있는 황사먼지로부터 자유로와지자. 박스형과 리필용 제품의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4,000~14,000원 선이다. 문의 : 씨제이 라이온 고객지원실 080 858 1000

2. 아이! 깨끗해 - 황사철에는 손을 자주 씻어주어야 결막염, 비염, 천식, 알레르기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외출 후에 반드시 손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 제품은 펌프를 누르면 자동으로 비누거품이 나오도록 되어있어, 손 씻기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즐겁게 손 씻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세균까지 씻어주는 항균제품으로 손 씻고난 후의 상쾌한 느낌이 오래 지속된다. 가격은 펌프형 4,800원이다. 문의 : 씨제이 라이온 고객지원실 080 858 1000

3. 크리넥스 건강마스크 - 꽃가루와 황사바람 유해물질은 미세하여 입, 코, 눈으로 쉽게 침입한다. 황사가 극히 심한 날, 외출을 피할 수 없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면 한결 숨쉬기가 편해진다. 어린이는 물론, 외모에 신경쓰는 젊은 여성까지 쓰고 다닐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마스크가 나왔다. 크리넥스 건강 마스크는 유아, 아동, 성인으로 구분된 싸이즈로 기존의 마스크 제품에 비해 착용감이 좋고 흘러내리지 않는다. 지퍼백 포장으로 위생적으로 휴대할 수 있다. 식약청 의약외품 등록제품으로 3중 필터를 사용해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 뛰어나다. 대형할인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700원 선. 문의: 유한 킴벌리 홍보실 02 528 1747

4. 휴대용 산소캔 - 깨끗한 공기가 그리운 황사철에는 휴대용 산소캔도 유용하다. 순도 95퍼센트 이상의 산소가 들어있다. 먼지가 많은 곳에서 외부 활동 시 사용이 가능하며 마스크가 부착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의료기기 판매 전문점이나 대형 약국, 일부 온라인 쇼핑몰 에서 구입 가능하다. 개당 5000원 선. 문의 : 신양산소 02 3663 0202

5. 개인용 공기청정기 - 황사철 자주 장소를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있다. 친환경 제품 전문기업 엔퓨텍에서 출시한 ‘에어폴’ 공기청정기는 간단하게 목걸이처럼 착용하면 주변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주며 또한 음이온을 발생시켜 호흡에 도움을 준다. 목걸이 형태로 싸이즈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편리하고 충전용 건전지로 작동된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08,000원. 문의 : 엔퓨텍 소비자 상담실 080 700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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