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네트, Web 2.0 기술 일본과 전략적 제휴

서울--(뉴스와이어)--2006년도 IT업계 새로운 화두는 Web 2.0이다. 사용자 중심의 웹 환경으로 정의되는 Web 2.0에 대한 IT 업계의 관심은 과거 IT 버블에서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web 2.0 기반의 활용 가능한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 관련업체마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블로그 전문사이트 이글루스(http://www.egloos.com)를 개발, 운영하는 ㈜온네트(http://www.onnet.co.kr)가 현재 개발중인 Web 2.0 관련 기술로 일본 IT업체로부터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온네트는 현재 개발중인 Web 2.0시대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RSS(RDF Site Summary) 관련 기술의 일본 내 서비스 권과 관련해 일본의 포탈서비스 업체인 익사이트 (http://www.excite.co.jp)와 업무제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휴를 통하여 익사이트는 온네트 일본법인인 온네트 재팬에 투자하고 ㈜온네트가 개발하고 있는 RSS 관련 기술의 일본 내 서비스 독점권을 가지며, ㈜온네트는 일본법인인 온네트 재팬을 통해 현지화 작업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온네트의 박수정 이사는 “Web 2.0에 대한 일본 IT업체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라면서 “온네트가 개발중인 RSS 관련 기술을 3월 국내에서 공개한 뒤, 일본에서의 현지화 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에 일본 내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사이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Web 2.0은 휴지기에 돌입한 일본의 IT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번 익사이트의 온네트 재팬 투자와 소프트뱅크의 오마이뉴스 투자 등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에서 개발한 Web 2.0 관련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일본 IT업체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네트가 개발중인 RSS 관련 기술은 오는 3월 13일과 14일 해외전문가들과 국내 관련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컨퍼런스인 NGWeb2006 (Next Generation Web International Conference 2006)에서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웹사이트: http://www.on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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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네트 홍보팀 홍진표 담당 02-552-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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