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걸즈’ 발랄 아르바이트 완전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대책 없이 발랄한 여고생들의 스윙밴드 도전기’ <스윙걸즈>(수입/배급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케이디미디어)가 영화 속 엽기적인 알바의 정체를 공개하며 요절복통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책 없이 발랄한 소녀들이 스윙밴드 도전 과정에서 악기 구매를 위해 벌이는 아르바이트가 만화적 상상력 그 이상의 것이어서 기관람한 관객층들에게 열광에 가까운 호평을 받으며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발랄 소녀들 아르바이트를 결심하다!
지루한 여름 방학 13명의 낙제 여고생들은 우연한 기회에 재즈밴드 결성을 결심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들에게 가장 큰 문제점은 비싼 악기가 없다는 것. ‘스윙걸즈’의 리더이자 대책 없이 발랄하기만 한 토모코(우에노 쥬리)는 동생 장난감에 컴퓨터까지 몰래 내다팔아 중고 악기를 구입하는데 성공하지만, 나머지 맴버들도 악기를 마련 해야 하는 것이 문제. 결국 스스로 알바를 결심, 동네 가장 크다는 마트에 취업을 성공한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아르바이트의 현장
소녀들은 울고, 관객은 박장대소 시츄에이션
소녀들의 첫 도전은 ‘대형마트 점원’. 소녀들의 아르바이트가 시작되자, 시식코너는 낙제 여고생들의 간식 센터로 둔갑하고 급기야 토모코(우에노 쥬리)는 평소 숨겨왔던 자신의 요리 솜씨를 뽐내다 매장의 스프링쿨러를 터트리고 만다. 그러나 넉살 좋은 ‘스윙걸즈’들은 오히려 자신들의 알바비를 챙기는 엽기적 뻔뻔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터뜨린다.
결국 돈 한푼 못 받고 쫓겨난 아르바이트를 대신해 그녀들이 선택한 알바는 바로 ‘송이버섯 따기’. 후한 값을 쳐준다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시작된 아르바이트는 계획에 없던 ‘멧돼지 때려잡기’로 막을 내린다. 멧돼지 출몰 지역인지 몰랐던 그녀들은 우연히 마주친 멧돼지를 피해 동분서주하나 결국 우여곡절 끝에 그녀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한방에 처리하게 된 것. 결국 멧돼지 한방으로 악기 구입을 위한 비용 마련에 성공하게 되었던 것이다. 소녀들의 엽기 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이 장면은 영화 역사상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특별한 웃음을 경험케 할 뿐만 아니라 영화 <스윙걸즈>의 가장 큰 관점 포인트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최고의 흥행작 <웰컴투동막골>의 멧돼지 씬과 비교되든 등 다양한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아르바이트 만으로 웃음의 강도를 예감케 하는 엽기적, 만화적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주는 영화 <스윙걸즈>는 오는 3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Movie Information
· 제 목 : 스윙걸즈(Swing Girls)
· 감 독 : 야구치 시노부
· 주 연 : 우에노 쥬리, 다케나카 나오토
· 홈페이지 : www.swinggirs.co.kr
· 미니홈피 : www. cyworld.com/swinggirls2006
· 수 입/배급 : ㈜데이지 엔터테인먼트
· 공동 수입 : ㈜레드박스 엔터테인먼트
· 제 공 : ㈜케이디 미디어
· 상영 시간 : 105분
· 개 봉 : 2006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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