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MB-1to1, 3월 1일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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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MB

2006-02-27 17:32

서울--(뉴스와이어)--지상파DMB 방송국인 한국DMB(대표 김경선)가 ‘1to1’이라는 새로운 채널브랜드를 내걸고 오는 1일부터 본격적으로 24시간 방송에 돌입한다.

작년 12월 첫 시험전파를 발사한 한국DMB는 3개월의 준비 끝에 DMB특성에 맞는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주 편성으로 하는 편성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를 위해 CI와 채널의 브랜드를 개인미디어 및 양방향 방송으로 상징되는 ‘1to1’으로 정했으며 실시간 시청자 참여를 위해 하루 11시간을 생방송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한국DMB는 주주사 및 내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to1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개국 식을 2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개국식에서 한국DMB 김경선 대표는 “지상파DMB 개국과 함께 21세기형 뉴미디어시대 가 도래했다.”며 “한국DMB를 미디어산업의 기폭제뿐만 아니라 방통 융합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키워 보겠다.” 고 개국소감을 밝혔다.

1to1이 밝힌 편성전략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뉴스, 교통, 날씨 등 유용한 생활정보 중심의 Information Zone을, 낮 시간 대에는 Interactive Zone으로 시청자의 특성 및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DMB형 양방향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 SMS 및 MMS을 통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간을 마련했다.

저녁 프라임 타임 시간대에는 드라마와 영화, 스타크래프트 리그 등 게임 프로그램으로 Entertainment Zone을 구성하여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재미를 선사할 방침이다.

또한 방송통신 융합을 실현하는 최초의 온라인 연계형의 독립 채널인 1to1Plus를 새롭게 구축하여 퀴즈를 통한 시청자의 능동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재미를 추구, 뉴미디어로써 뚜렷하게 차별되는 1to1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계획이다.

한편 1to1은 개국을 기념하여 3월 3일 금요일 밤 10시에 전도연 주연의 ‘인어공주’를 특별 편성하였고 3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유위강 감독의 무간도 시리즈(1,2,3편) 전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미디 최고의 흥행작 시리즈인 두사부일체와 투사부일체 시리즈, 작품성을 인정받은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생활의 발견’ 등도 추후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개국을 맞아 ‘1to1 MC를 찾아라’와 ‘개국기념 1to1 설문 Event’를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본 이벤트에는 지상파DMB 휴대폰, 지상파DMB USB형 수신기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으며 1to1 웹사이트(www.1to1.co.kr)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한국DMB 개요
한국DMB QBS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를 득한 지상파 종합편성 방송사업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듣고 즐기는 무료방송 서비스이다. 지상파DMB TV 채널로 DMB 이동 시청자들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시간대별 다양한 장르의 종합편성 채널이다.

웹사이트: http://www.q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