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홈비디오코리아, “상큼, 발랄.. 헐리우드 스타들의 초창기 모습”

서울--(뉴스와이어)--상큼하고 발랄한 헐리우드 스타들의 데뷔 모습 DVD로 만나세요.

워너홈비디오코리아(www.whv.co.kr 대표 이현렬)는 섹시배우 제시카 심슨의 연기 데뷔작 <듀크 오브 해저드>를 3월3일, 최근까지 디바로 활약하고 있는 마돈나가 보여주는 상큼 발랄한 코미디<마돈나의 후즈 댓 걸>과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흑인 남자배우로 꼽히는 윌 스미스의 연기 데뷔작 <윌 스미스의 프린스 오브 벨-에어 시즌 1>을 3월10일 DVD로 출시한다.

<듀크 오브 해저드>는 미국에서 가수 겸 연기자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제시카 심슨의 2005년 연기 데뷔작이고, <마돈나의 후즈 댓 걸>은 최근 CONFESSIONS ON THE DANCE FLOOR앨범으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돈나의 1988년 작이며, <윌 스미스의 프린스 오브 벨-에어 시즌 1>은 1990년에 제작된 TV 시트콤 드라마로 윌스미스의 풋풋한 데뷔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작품 정보

못 말리는 해저드 마을의 듀크 가족 이야기
1979년 TV 드라마 전격 영화화 <듀크 오브 해저드> DVD 출시

1979년부터 1985년까지 6년 동안 방영된 TV시리즈 <듀크 오브 해저드>의 극장 버전으로 1997년과 2000년에 만들어진 속편에 이어 세번째 만들어지는 장편 극영화이다. 국내에도 TV시리즈가 <해저드의 듀크 형제들>이란 제목으로 방영된 적이 있다. 2005년 8월 첫주에 개봉된 영화는 TV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아직 듀크 가족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사랑이 식지 않았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새로운 버전의 <듀크 오브 해저드>는 우리에게도 낯익은 재기 넘치는 배우들이 만화 같은 영화 속 캐릭터와 융화되어 무한한 재미를 선사한다.

해저드라는 마을에 사는 듀크 가족은 농장에서 밀주를 제조하는 제시 삼촌(윌리 넬슨)과 ‘제너럴 리’라는 경주용 차로 몰고 다니며 밀주를 배달하는 보 듀크(숀 윌리엄 스콧), 그와 항상 붙어 다니는 사촌 루크 듀크(자니 녹스빌), 마을 술집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섹시한 사촌동생 데이지 듀크(제시카 심슨), 이렇게 네식구다. 그리고 그들과 앙숙이고 영화에서는 공공의 적으로 등장하는 보스 호그 역에는 왕년의 스타 ‘버트 레이놀즈’가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다.

윌리 넬슨은 컨트리 음악에서 대단한 위치에 있는 가수지만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밀주를 제조하는 위법을 저지르지만 일흔이 넘은 나이에서 우러나오는 앙증맞은 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잘못을 용서하게 만든다. 영화를 주도하는 배우는 보 역의 숀 윌리엄 스콧이다. <아메리칸 파이(1999)>로 혜성같이 등장한 신세대 배우로 <내 차 봤냐?>, <올드 스쿨> 등 나오는 영화마다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커다란 입으로 지어내는 과장된 표정은 그만의 전매 특허. <듀크 오브 해저드>의 해결사로서 우뚝 서지만 여전히 유치한 웃음을 선사하는데 마다하지 않는다. 숀과 단짝을 이룬 또 한명의 매력적인 남자는 <잭 애스>에서 온갖 생체실험을 마다하지 않았던 자니 녹스빌이다. 스턴트 맨보다 더 스턴트 맨 같은 그의 연기가 영화를 역동적으로 만든다. 이 영화가 제작되고 개봉될 당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인물은 단연 사촌 여동생 역을 온몸으로 연기한 인기 가수 ‘제시카 심슨’이다. 바비인형 같은 외모를 마음껏 뽐내며 해저드 마을의 모든 남성들을 녹아 내리게 만든 그녀는 <듀크 오브 해저드>가 스크린 데뷰작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섹시가수라는 찬사를 받는 그녀는 최근 가수 닉 라세이와 이혼하면서 더욱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다. DVD에도 제시카 심슨이 직접 나와서 영화에서 입었던 매우 짧은 반바지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등 스페셜피처에서 더욱 그녀의 매력이 넘쳐 난다.

<듀크 오브 해저드> DVD를 보는 재미는 다양하고 잘 만들어진 스페셜피처에서 즐길 수 있다. 예를 들면, 폭파장면이 있기 전에 잠시 화면을 정지한 뒤, 시청자에게 볼륨을 줄이라는 자상한 멘트를 던진다. “The General Lee Lives”와 “How to Launch a Muscle Car 175 feet in 4 Seconds”에서는 듀크 가족들의 애마 ‘제네럴 리’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며,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g’ music video” 는 제시카 심슨의 섹시한 매력만 모아놓은 그야말로 하이라이트 중의 하이라이트다. 그리고 언레이티드 버전에만 수록된 스페셜피처도 있다. 일반적인 삭제장면과 개그릴 외에 “Unrated Addition Scenes”와 “Unrated Bloopers”에서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화끈한 장면들을 만날 수 있다.

듀크 오브 해저드 The Dukes of Hazzard (Unrated Version), 감독 제이 칸드라세카, 주연 제시카 심슨, 숀 윌리엄 스콧, 자니 녹스빌 외, 장르 코미디, 제작년도 2005년, 수록시간 107분, 관람등급18세 관람가, 소비자가 11,900원, 오디오 Dolby Digital 5.1 - 영어, 화면 2.35:1 아나몰픽, 언어 영어, 자막 영어, 한국어, 중국어, 디스크 Dual layer / 1side / 1disc

마돈나가 보여주는 상큼 발랄한 코미디
<마돈나의 후즈 댓 걸> DVD 출시

마돈나(Madonna Louise Veronica Ciccone, 1958 ~)는 1983년에 1집 앨범 [Madonna]를 출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가수 활동과 더불어 1985년에는 <마돈나의 상처뿐인 과거(A Certain Sacrifice)>라는 영화로 스크린 데뷔를 한 그녀는 2번째 출연작인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Desperately Seeking Susan)>에서 ‘로잔나 아퀘트’, ‘에이단 퀸’, ‘존 터투로’ 등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워렌 비티 감독의 <딕 트레이시(1990)>와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안겨 준 <에비타(1996)> 등 여러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마돈나의 후즈 댓 걸>은 초기작으로 그녀의 톡톡 튀는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전형적인 코미디물이다. 또한 그녀의 대표곡이자 영화주제곡인 "Who’s that girl?"은 1988년 골든글로브 주제가상과 그래미상 영화삽입곡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당시 영화와 음악을 대표하는 두 시상식의 깊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영화는 한 검은 옷에 흰 머리, 빨간 가방을 든 어떤 여성 캐릭터가 범죄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은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4년 뒤 그 여성은 가석방 출소되는데, 그녀가 바로 마돈나가 연기한 ‘니키 핀’이다. 니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4년이나 감옥에 있어야 한 자신의 억울한 처지에도 불구하고 낙천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아직 가석방 중이어서 감시를 받는 처지지만 고향에 가기 전에 누명을 벗겠다는 일념으로 가득차있다. 이 때 그녀를 돕기 위해 나타난 건 아니지만 번뜩거리는 롤스 로이스를 타고 그것도 뒷좌석에 멸종 위기에 처한 맹수를 실은 ‘루돈(그리핀 던)’이 등장한다. 부잣집 딸과 결혼을 하루 앞두고 있지만 예비 장인의 명령으로 니키를 감시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루돈은 니키와 어울려 다니다가 그녀가 원하는 대로 따라 다니는 처지가 되고 만다. 결국 니키는 누명을 벗고 루돈과 사랑을 성공하다는 해피앤딩은 전형적인 로멘틱 코미디의 형태를 띠고 있다. 여기에 마돈나 특유의 섹시한 이미지와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영화는 힘이 넘친다. 다소 어색한 배우들의 연기 때문에 유치한 구석이 눈에 뜨일지라도 그것이 영화를 어설프게 만들지 않는다. 감독을 맡은 ‘제임스 폴리’의 연출력이 단점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음악과 액션이 조화를 이룬 장면들과 맹수를 등장시켜 시선을 분산시킨 점, 마돈나에게 의존하기보다는 남자 주인공 역의 ‘그리핀 던’이 이야기를 주도하도록 한 설정 등은 <마돈나의 후즈 댓 걸>이 잘 만들어진 코미디 영화임을 증명해준다.

감독 ‘제임스 폴리’는 숀펜과 크리스토퍼 워큰이 주연을 맡은 <패쇄구역(1986)>으로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성찰하는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며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 <패쇄구역>에서 마돈나의 "LIVE TO TELL"을 주제곡으로 삽입하면서 마돈나와 인연을 쌓고 <마돈나의 후즈 댓 걸>을 연출하게 되었다. 이후 알파치노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글렌게리 글렌로즈(1992)>와 마크 월버그와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한 <페이탈 피어(1996)>, 주윤발 주연의 <커럽터(1999)> 등을 선보였다.

<마돈나의 후즈 댓 걸>은 마돈나의 젊은 시절과 만나는 추억의 장편 뮤직비디오이기도 하다. 주제곡인 "WHO'S THAT GIRL"은 앤딩 장면에 나오고, 애니메이션으로 재밌게 만들어진 오프닝 장면에는 "CAUSING A COMMOTION"라는 경쾌한 음악이 사용되었다. 그밖에 마돈나의 곡 "Look of Look"과 "CAN'T STOP"이 삽입되었다. DVD에는 아쉽게도 특별한 스페셜 피처가 들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아나몰픽 16:9 화면과 돌비디지털 5.1 채널 사운드 보여지는 본편 영상은 20여 년 전 마돈나의 모습을 다시 만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마돈나의 후즈 댓 걸(Who’s that girl?), 감독 제임스 폴리, 주연 마돈나, 그리핀 던, 장르 드라마, 제작년도 1988년, 출시일 2006년 3월 10일, 수록시간 93분 (93분26초),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소비자가 11,900원, 오디오 Dolby Digital 5.1, 화면1.78:1 아나몰픽, 언어 영어, 자막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디스크 Dual layer / 1side / 1disc.

힙합 소년 ‘윌 스미스’의 데뷔작
<윌 스미스의 프린스 오브 벨-에어 시즌 1> DVD 출시!

<윌 스미스의 프린스 오브 벨-에어>는 흑인배우 중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윌 스미스’의 초창기 시절과 만나는 특별한 기회이다. 1990년 9월 10일 에피소드 1 "The Fresh Prince Project"로 시작하여 1996년 5월20일 종영한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총 6 시즌 동안 148편을 선보인 <윌 스미스의 프린스 오브 벨-에어>는 전형적인 코믹 시트콤이다. 윌 스미스를 중심으로 그가 살고 있는 이모집의 가족들과 친구들을 중심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유쾌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윌 스미스의 프린스 오브 벨-에어 시즌 1> DVD는 4장의 디스크에 총 25개 에피소드와 2004년에 만들어진 약 16분 가량의 다큐멘터리 부가영상이 담겨있다. 1990년에 방영된 시즌 1이 비교적 초창기 TV 시트콤이었기 때문에 사운드는 모노이고 화면의 선명도도 요즘의 영상물로 비교할 순 없지만,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윌 스미스’의 데뷔시절 모습, 그래미상 랩 부문 수상자인 그의 뛰어난 랩과 춤 실력, 그리고 재치 넘치는 출연진들이 만들어 내는 가족시트콤의 건강한 웃음에 푹 빠져들만한 재미가 가득하다.

윌 스미스는 랩퍼 출신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말투에 반한 고등학교 선생님이 붙여준 별명 '프린스'를 앞세워 12살에 DJ Jazzy Jeff & Fresh Prince란 랩 듀오로 활동하여 골든 레코드와 플래티넘 기록을 세웠다. 88년과 91년에는 그래미상 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명실공히 최고의 랩퍼로 인정받았다. 1968년생으로 약관의 나이에 정상에 오른 그는 TV에서도 그 재능을 높이 사서 연기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주인공으로 한 <윌 스미스의 프린스 오브 벨-에어>라는 시트콤이 탄생하였다. 데뷔 무대에서 랩과 춤을 섞은 자유분망한 연기과 거침없는 말투, 커다란 덩치에 비해 귀여운 표정을 지을 줄 아는 사랑스런 주인공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이후 대배우를 성장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1995년에 <나쁜녀석들>로 시작하여 주로 액션과 SF 장르에서 히어로 역할을 도맡아 온 그의 출발이 <윌 스미스의 프린스 오브 벨-에어>에 나오는 깜찍한 캐릭터였다는 것을 발견하는 순간부터 웃음이 시작될 것이다.

주요 출연진은 이모 비비안 뱅크스 (자넷 휴버트 휘튼), 이모부 필립 뱅크스(제임스 에이버리), 아들 칼톤 (알폰소 리베이로), 딸 힐러리(카린 파슨스), 막내 애쉴리 (타티아나 알리), 집사 제프리 (조셉 마셀), 그리고 항상 집에서 쫓겨나는 역할의 윌의 친구 DJ 재지 제프이다. DJ 재지 제프는 어려서 함께 활동한 윌의 절친한 친구로서 TV시리즈에서도 화려한 콤비를 선보인다. 이렇게 월을 포함하여 총 8명이 주로 등장하고 이모부의 저택에서 대부분의 사건들이 펼쳐진다. 그밖에 특별 게스트로 <셋잇오프>, <본 콜렉터>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던 퀸 라티파, 헤비급 복싱 챕피언을 지낸 에반더 홀리필드 등을 만날 수 있다. 네번째 디스크에 수록된 스페설피처 [Back to Bel-Air : A Fresh Look]는 2004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로 드라마 속 모습과 14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배우들의 변화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막내 애쉴리 역의 타티아나 알리는 시즌 1 당시 11살이었는데 지금은 어엿한 숙녀가 되어 당시를 회고하고 있다. 재밌는 에피소드로 에반더 홀리필드가 출연한 에피소드에서, 윌과 홀리필드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윌이 홀리필드에게 전혀 체격적으로 밀리지 않아서 제작진은 홀리필드가 더 거대하게 보이도록 하려고 두툼한 자켓을 입혔다는 얘기가 자료화면과 함께 실려있다.

윌 스미스의 프린스 오브 벨-에어 시즌 1 Fresh Prince of Bel-Air Season 1, 창작자 앤디 보로위츠, 수잔 보로위츠, 주연 윌 스미스, 장르 TV 시리즈, 코미디, 제작년도 1990년, 수록시간 에피소드 당 24분 / 25 화 (약 587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소비자가 40,700원, 오디오 Dolby Digital 1.0, 화면4:3 Full-Frame, 언어 영어, 자막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디스크 Dual layer / 1side / 4disc

웹사이트: http://www.wh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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