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제네바모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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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
2006-02-27 11:56
서울--(뉴스와이어)--쌍용자동차(사장 최형탁 : www.smotor.com)가 세계 5대 모터쇼중의 하나인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참가해 4WD 전문 업체로서의 강점을 살려 알프스 지역 국가들에서 판매 확대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올해로 76회를 맞는 제네바모터쇼에 유럽 시장 수출 전략 차종인 카이런, 뉴렉스턴, 로디우스 등 4대의 차량을 모던한 감각과 파워풀한 오프로드 이미지로 꾸민 230㎡의 부스에 전시한다.

제네바모터쇼가 열리는 스위스는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과 함께 유럽 중남부에 위치한 알프스 산맥에 걸쳐 있다는 특성 때문에 산악 지형에 적합한 4WD 및 적재 공간이 큰 차량들에 대한 수요가 전통적으로 큰 편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런 시장 특성에 따라 제네바모터쇼 참가를 통해 SUV&RV 전문 업체로서의 강점을 집중 홍보하여 지난해 알프스 지역 4개국에 수출한 1만 8천여대의 실적에서 약 20% 증가한 2만 2천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제네바모터쇼는 프레스데이를 포함하여 28일부터 3월 12까지 13일간 펼쳐진다. 쌍용자동차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체조 안마 종목 금메달 리스트이며 유럽 및 세계 체조 선수권에서 챔피언을 지낸 중국계 스위스 체조선수 이동화(Li Donghua)를 홍보 대사로 임명해 쌍용차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를 직접 생산하지 않는 나라에서 열리면서도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제네바모터쇼는 유럽 지역의 발달한 자동차 디자인 및 튜닝 업체들이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미국 및 일본 등지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튜닝카들을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홍보 대사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동화(Li Donghua)의 이색적인 안마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개요
쌍용자동차는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000여 명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연락처

쌍용자동차 홍보팀 02-3469-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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