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기원 ‘소망의 벽’ ...2006번째 소망을 담은 목걸이 홍명보 코치가 완성

서울--(뉴스와이어)--월드컵 대표팀 홍명보 코치(36세)가 지난 25일 미래의 꿈나무, 일반인들과 함께 코엑스 SPOEX2006 행사장내에 마련된 4강 기원 <소망의 벽>에 월드컵 선수들에게 바라는 자신의 소원을 적는 행사를 가졌다.

화이텐코리아㈜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 및 컨벤션 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레저 산업전, 'SPOEX2006' 기간 중 열렸던 빅 이벤트.

‘소망의 벽’은 어게인(Again)2002를 목표로 땀 흘리고 있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SPOEX2006에 참관한 사람들이 직접 월드컵 대표선수단에게 바라는 소원을 적는 이벤트였다.지난 25일에는 친선게임을 마치고 귀국하는 홍명보 코치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참가하여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직접 자신의 소원을 적고 사인회를 가졌다.

진행방법은 참관객 모두가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김남일, 김태영, 최진철 선수가 착용해 화제가 되었던 스포츠 목걸이를 하나씩 연결한 뒤 자신의 소망을 적은 종이 메달을 달아 총 2006개를 연결하게 되는데, 2006번째 소망을 담은 목걸이는 25일날 홍명보 코치가 완성 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소원을 적은 참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며, 이 행사에 소망을 담은 목걸이와 사연은 독일로 떠나는 월드컵 응원단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소망의 벽> 반대편에는 홍명보 코치가 2002년 월드컵에서 착용했던 유니폼 등 관련 제품 20여 점이 함께 전시되어 미니 축구박물관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웹사이트: http://www.kita.net

연락처

행사문의 : 스포엑스사무국(02-6002-8551/www.spoex.com)
취재문의 : 시소컴(양승덕/010-9566-8183)
  (김미경/011-9975-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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