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제 76회 2006 제네바 모터쇼 출품 차량

서울--(뉴스와이어)--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 푸조(PEUGEOT)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되는 제 76회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일 차량들을 공개했다.

푸조는 이번 모터쇼에서 전시면적 2,260m2인 약 700평 규모에 컨셉카와 양산차 그리고 새롭게 시도되는 차량 등 총 35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전시장의 컨셉을 ‘친환경’으로 꽃, 보리이삭, 흐르는 물 등으로 꾸몄다.

양산차로는 푸조 206의 후속 모델인 신형 207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컨셉카로는 207 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인 207Rcup이 전시되며, 오픈카에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307CC Hybrid HDi(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이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 오픈카에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 접목, 307CC Hybrid HDi 특별 전시

푸조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Hybrid HDi 엔진을 탑재한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 307CC를 선보인다.

올해 1월 말 언론에 소개된 307 Hybrid HDi 모델과 같이 307CC Hybrid HDi 도 환경 친화적이면서 연비를 높인 HDi DPF(영구적 매연저감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기술은 1.6리터 HDi DPF 80kW 엔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하는 기본원리에 충실하면서 전기 모터 사용으로 연료 소비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했다.

307 CC와 같은 쿠페 & 카브리올레 모델에 HDi DFP 엔진을 접목시킨 것은 창의적인 기술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푸조는 하드탑 컨버터블에 HDi DFP 엔진을 접목시킨 최초의 브랜드가 됐다.

운전의 진정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이나믹 차량, 푸조 207 일반인에 첫 공개

푸조 207은 전 세계적으로 5백 만대 이상이 팔린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 206의 후속 모델로, 싱글 공기 흡입구와 넉넉한 전면 그릴, 고양이 눈을 형상화한 강렬한 라이트 등 엘레강스 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서스펜션 디자인과 전동 핸들은 수동 및 자동 안전 장치와 함께 도로 위에서 정확성과 편의성을 선사한다. 보디 타입은 3도어와 5도어 해치백 2종류가 있으며, 4.03mx1.72mx1.47m(길이x너비x높이)의 차체 크기와 휠 베이스 2.54m의 컴팩트한 차량이다.

엔진은 1.4리터(75bhp, 90bhp)와 1.6리터(110bhp)등 3종의 가솔린과 1.4리터 (70bhp), 1.6리터(90bhp, 110bhp)등 3종의 커먼레일 디젤 HDi 가 있다.

신개념 스포티 컨셉카 - 푸조 207RCup

푸조 스포츠카 전통을 이어받은 207RCup은 더욱 다이나믹해진 스포티한 느낌과 207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결합된 모델로 2.0리터 16밸브 280bhp/8,500rpm 엔진을 탑재했으며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이 장착됐다.

본사 스타일 센터에서 디자인한 207RCup은 차체의 중앙에는 레드 라인이 지나가고 양 측면에는 사자머리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함으로써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다이나믹한 스타일링으로 207Rcup은 향후 푸조 스포츠 프로그램의 디자인 청사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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