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중식 부대표, 23일 우주센터 방문

서울--(뉴스와이어)--민주당 신중식 부대표(고흥·보성)는 백홍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과 함께 23일 고흥 우주센터 건설현장을 방문, 현황을 점검하고 고흥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오는 2007년 전남 고흥군 나로도의 우주센터가 완공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13번째 자체적인 국내위성 발사장을 보유하는 국가가 된다. 신중식 의원은 당초 예산 1,500억원이었던 관련 예산을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1,150억원 늘려 총 2,650억원으로 증액시킨 바 있다.

신중식 의원은“고흥군은 우주센터와 함께 국립청소년스페이스캠프 등 관련 시설이 들어서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우주개발기술이 국가산업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매우 크며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므로 국가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우주개발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모두 힘쓰자”고 덧붙였다.

백홍열 원장은“선진국가들에 비해서는 늦었지만 우리나라도 2007년 고흥에 우주센터가 완공되고 순수한 국내기술로 인공위성을 발사하게 되면 머지 않아 우주기술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는 우주경쟁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1957년 소련의 인공위성「스푸트니크」발사 성공으로 충격을 받은 미국은 60·70년대 항공우주산업에 집중 투자한 결과 오늘날 첨단 과학기술의 세계 종주국이 되었다. 중국도 지난해 최초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 1992년 이후 2조 6천억을 투자해 선저우 5호를 쏘아 올렸다.

우리는 우리별시리즈를 비롯하여 아리랑 위성 1호, 과학기술위성 1호, 그리고 과학로켓Ⅰ,Ⅱ,Ⅲ호를 성공리에 개발함으로써 우주기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현재 아리랑위성 2호, 과학기술위성 2호, 통신해양기상위성, 소형위성발사체(KSLV-1) 등을 개발 중이고, 위성발사를 위한 기반시설인 우주센터 건설도 진행 중에 있다.

우리는 2007년 고흥우주센터 완공에 이어 국내기술에 의한 저궤도 실용위성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세계 우주산업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술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우주센터, 항공센터, 우주 체험관 및 국립 청소년 스페이스캠프 등의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러시아와 같이 40~50전부터 우주개발 사업에 뛰어든 국가들과 견주면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다.

한국의 우주항공 기술산업의 고성장을 위해서는 과학기술부, 항공우주연구원, 우주센터, 항공대학 등 산·학·연 간의 효율적 협동체계가 중요하며 천문학적인 기술개발 비용이 필요한 만큼 우주항공 기술개발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정부는 2015년까지 ‘국가우주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에 의거, 9기의 지구저궤도위성을 발사할 계획이어서 2,000억원 이상의 외화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우주항공 관련 기술은 향후 기술선도형·미래지향형 첨단기술의 원천이 될 것이며 이를 효율적으로 개발을 통해 상업적 이용이 대폭 확대되면서 천문학적인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중식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에서 한화갑, 홍창선, 최성, 서상기 의원 등 여야의원들과 함께 국가우주개발사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국가우주개발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우주센터 개발사업 개요
사업목표
국내 위성 발사장 확보-『국가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에 의거, 2007년까지 국내 지구저궤도위성 발사를 위한 인공위성 발사장 확보 및 운영. 인공위성 발사체 추진기관 개발 성능시험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개요
부지위치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하반마을 일원
부지규모 : 약 150만평(시설부지, 도로·조경 등 약 8.8만평)
총사업비 : 약 2,650억원
사업기간 : 2000년 12월 ~ 2007년 12월
주요시설 : 과학위성발사대, 발사통제시설, 추적레이다, 발사체조립시설, 광학추적시설, 우주체험관 등

웹사이트: http://www.minjoo.or.kr

연락처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 02-78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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