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시스템즈 , 시스템사업부장에 이구용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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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0 11:25

서울--(뉴스와이어)--어울림시스템즈(사장 황호건)가 전 한국실리콘그래픽스(이하 SGI)에서 영업을 담당하던 이구용(李九鏞)씨를 시스템사업본부 부장으로 영입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구용 팀장(1968년생)은 KCC 정보통신의 미디어사업본부에서 미디어 SI 사업을 총괄하였으며, 2004년부터는 SGI 코리아에서 미디어부분의 영업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어울림시스템즈는 하드웨어 제조, IT 솔루션 유통 및 시스템통합(SI)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어울림정보기술의 계열사로 최근 SGI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분야에 진출한 바 있다.

향후 어울림시스템즈가 진행하게 될 SGI사의 전체 사업부분의 강화를 위해 직접 벤더의 담당 영업대표를 영입함에 따라 영업적으로 탄력을 받을 뿐 아니라 상당히 빠른 시간 내 사업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어울림시스템즈 측의 설명이다.

이구용 팀장은 “ 계열사인 어울림정보기술과 넷시큐어가 보안사업 위주의 사업을 진행하는 데 반해 향후 어울림시스템즈는 전반적인 IT 솔루션 및 미디어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며 "SGI 의 미디어 스토리지 솔루션 판매를 시작으로 매출 및 이익 기반으로 작용할 다양한 솔루션 발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미디어 부분의 시스템 통합(SI) 사업부분에도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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