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릴랜드대, 첫 신뢰성 분교를 한양대 신뢰성분석연구센터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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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13:33

서울--(뉴스와이어)--미국 메릴랜드대학교 CALCE센터는 신뢰성 연구에 있어서 고장물리의 적용 및 모델 개발의 세계 최고의 기관으로, 학교 소속의 연구소로는 최초로 ISO 9001을 획득한바 있다. 신뢰성 교육 기관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는 CALCE센터와 한양대학교 신뢰성분석연구센터간의 분교 설립의 합의에 의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일류의 신뢰성 교육 과정을 국내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계기로 신뢰성분석연구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신뢰성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 일류의 신뢰성 교육 기관이 될 수 있는 발판을 이번 포럼을 통하여 마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06 국제 신뢰성 포럼”은 신뢰성분석연구센터 소장인 곽계달 교수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의 축사, 김종량 한양대학교 총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Asian-Pacific 분원 설립의 Opening Ceremony가 진행되며, “복합 환경 및 수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자 제품의 고장 사례와 실패 사례”를 주제로 일본시험기공업회 기계적환경분과회 Y. Ishita 회장의 초청 세미나가 개최 될 것이다.

또한, 각국의 최신 신뢰성 기술 동향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선진국의 신뢰성기술 습득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신뢰성 국제 협력의 기틀 마련이라는 중요한 의미와 함께 양 센터간의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 산업체의 신뢰성 인식을 다시 한 번 제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리라고 본다.
·장소 및 일시 :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 / 2006. 2. 21(화) (10:00-17:00)

한양대 신뢰성분석연구센터 개요
신뢰성분석연구센터는 국내 유일의 신뢰성 교육 및 산업체 신뢰성 애로 문제 자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rar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