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의 추억을 어떻게 남기세요?...온라인포토, 픽토북 단추앨범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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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11:53

서울--(뉴스와이어)--‘졸업의 추억을 어떻게 남기시나요?’ 인터넷 사진관인 온라인포토 OP.CO.KR (대표 송준석)에서는 졸업 시즌을 맞아 친구들과 한 해 동안 찍은 사진을 직접 앨범으로 구성 할 수 있는 픽토북 단추앨범을 지난 10일 정식으로 런칭했다. 픽토북 단추앨범은 OP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선택 한 후에 원하는 사진을 마우스를 이용하여 템플릿 안에 삽입하고, 주문 신청만 하면 제작이 되어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제본 방식은 그 동안의 웨딩 스튜디오나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양장 앨범에서 탈피하여 , 특허 제품인 단추 바인더 제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단추 바인더의 장점은 한번 제작이 되면 추가나 변경이 어려운 일반 양장 앨범과는 달리 탈부착이 자유자재로 가능하여 제작 이후에도 계속 추가 할 수 있으며, 팬시 앨범과 같은 귀여운 느낌이며, 가벼워 소지하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커버 또한 무거운 느낌의 검정 양장 커버에서 벗어나 파스텔톤으로 제작이 되고 있다.

OP의 회원인 김난희(26.서울 수유동)씨는 “졸업 후 대학원으로 진학하거나, 각자의 길을 찾아 사회로 나가게 되어 몇 년 동안 함께 공부하면서 정이든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는 것이 많이 서운했었는데, 이렇게 내가 직접 만들어 선물로 줄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가지고 다니면서 자랑하기에 간편하고 부담 없는 앨범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주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그 동안의 학교 생활을 졸업 앨범만으로 기념하기보다는 친밀도가 높은 친구들 간에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OP의 김정길 과장은 “온라인의 미니홈피상에서 사진을 통해 형성 되었던 커뮤니티가, 오프라인에서는 내가 직접 구성하고 편집해서 만들 수 있고,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여 친구들끼리 원하는 페이지를 교환 할 수도 있는 픽토북 단추앨범을 통해 이미지 커뮤니티가 형성 되어 나갈 것이다”면서 “사이즈는 포켓사이즈와 핸드북사이즈, 스탠다드 사이즈가 있는데 주머니와 작은 가방에 쏙 들어가는 포켓사이즈가 제일 인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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