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안동준박사 부사장 영입
13일 주성은 하이닉스 임원(상무) 출신인 안동준박사를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성은 황철주 사장 아래 신임 안 수석부사장이 영업부문을 총괄적으로 책임지게 된다.
반도체 업계 25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안 수석부사장은 1981년 한국 전자 기술연구소(현 전자통신 연구소)에서의 근무를 시작으로 하이닉스 연구소 공정 개발 총괄이사, 생산기술센타장을 역임한 엔지니어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이다.
주성은 안 수석부사장의 영입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향후 미국, 유럽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신규 고객 창출에 큰힘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 수석 부사장은 “벤쳐의 초심과 시장에 대한 야생성을 잃지 않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주성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세계 시장에 적기에 공급하여 향후 세계 TOP10 장비회사로 발전하고자 하는 경영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주성은 2006년을 임직원 책임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해당 임원과 팀장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부여하는 책임임원제를 도입, 직급위주의 연공서열 문화가 직책 위주의 성과주의 문화로 바뀌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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