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도 영어회화 되면 최고의 월드스타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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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코스피 053290

2006-02-02 08:00

서울--(뉴스와이어)--무극에서 ‘쿤룬’역을 맡아 아시아스타로 우뚝 선 장동건이 영어회화만 되면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최고의 영화배우로 선정됐다.

장동건은 능률교육(대표 이찬승) 토마토 토익 웹사이트(www.tomatotoeic.com)에서 네티즌 6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어회화만 되면 해외에서도 통할 것 같은 영화배우’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이영애, 설경구, 최민식을 제치고 2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장동건은 1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지지를 얻으며 월드스타로서의 가능성과 기대감이 가장 큰 배우로 인정받았다. 네티즌들은 공통적으로 장동건의 연기력, 외모, 카리스마를 칭찬했으며, 특히 그의 외모는 전세계적으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장동건에 이어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사랑을 놓치다’의 설경구, ‘올드보이’의 최민식, ‘너는 내운명’의 황정민이 각각 9.3%, 8.4%, 7.4%, 6%의 지지를 얻으며 각각 2, 3, 4, 5위에 올랐다.

여자배우 중에서는 이영애가 1위를 차지했으며, 문소리, 전지현, 전도연, 강혜정이 그 뒤를 이었다. 이영애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보여준 영어실력과 더불어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신비감이 세계시장에서도 어필할 것이라고 네티즌들은 분석했다. 최근 ‘왕의 남자’에서 공길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준기는 10대 여성 네티즌들 사이에서 3위로 선정됐다.

능률교육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장동건씨에게 자사의 ‘영어회화 프로그램 Ten English Club’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조사관련 문의: (주)능률교육 기획홍보팀 (02-2014-7227)

웹사이트: http://www.neungyu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