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컴퓨터, PC방 창업에서 운영까지 도와주는 ‘썩세스 플래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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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15:01

서울--(뉴스와이어)--프랜차이즈 창업에 ‘플래너’ 개념이 도입돼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PC방인 어메이징파크와 망기스를 운영하는 도영컴퓨터의 ‘썩세스 플래너(Success Planner)’가 바로 그 것

창업열기가 확산되어 꾸준히 창업이 늘고있는 요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에게 프랜차이즈는 선택의 큰 고려대상이다. 이미 이전 가맹점에서 검증이 된 후에 창업을 하기 때문에 실패확률이 적고, 본사에서 경영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프랜차이즈PC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창업상담은 상권분석, 자금상담, 운영 노하우 제공 등 가맹점 오픈까지만 이루어지고 있는 수준. 하지만 창업자는 오픈 이후 안정적인 운영과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이런 창업자의 고민을 해결하고 창업부터 오픈 후 지속적인 매장운영을 도와주는 이들이 바로 ‘썩세스 플래너’다.

플래너라는 개념은 2000년 금융권에서 도입한 파이낸셜 플래너가 처음. 이 후 웨딩 플래너, 파티 플래너, 헬스 플래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래너라는 개념이 생겨났고, 점차 수요가 늘고있는 창업시장에도 플래너가 도입된 것이다.

도영컴퓨터의 썩세스 플래너는 ‘3단계 맞춤플랜’을 제공한다. 기존 프랜차이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맹점 오픈까지의 모든 단계는 기본이며, 오픈 이후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가 이루어진다. 본사에서 각종 이벤트를 주최해 가맹점의 활성화와 고정 이용객을 확보해주고, 매출이 부진한 가맹점의 경우 본사의 매니저를 파견해 함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매출 회복까지 도와주고 있다. 이같이 오픈 이후에도 계속되는 플래너의 활동으로 창업을 처음하는 초보자도, Two-Job의 예비 창업주도 마음놓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도영컴퓨터의 썩세스 플래너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강정환 팀장은 “예비 창업주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 하고, 창업 후 꾸준하고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책임지기 위해 플래너 개념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창업시장에서 플래너 개념이 점차 커질 것이며, 성공적인 창업과 운영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창업 성공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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