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혹한 속 37km 신입사원 행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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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NS
2006-01-25 13:55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영하 20도의 혹한 속에 대졸 신입사원 27명을 대상으로 오대산 휴게소, 전후치고개, 머구재, 가마소, 하조대 등 총 37Km 구간을 행군하는 극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입사원 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리더십, 예절, 경영이해를 하고 명사 특강을 들은 후 오대산 야간행군을 시작, 이튿날 새벽 양양 하조대에서 자기소망과 계획을 담은 풍등을 날리면서 일출을 맞았다.

유준열 경영지원팀장은 야간산행에 앞서 "무한한 도전과 불굴의 정신을 가지고 조직에 적응하여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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