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CES전시회에서 11개 업체로부터 주문 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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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코넥스 217880

2006-01-22 10:30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틸론(대표 최백준, http://www.tilon.co.kr)은 지난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2006 CES’ 전시회에 출품한 LCD 일체형 씬 클라이언트인 씬플렉스(Thinplex ) K 시리즈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비롯한 9개국 11 업체로부터 샘플 오더를 받았으며, 이는 약 90억 이상의 상담 실적이라고 말했다.

Thinplex K시리즈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신클라이언트 시장을 겨냥하여 미주 및 유럽, 동남아시아 수출을 목표로 제작된 LCD 일체형 신클라이언트로써 일반 데스크탑PC에 버금가는 우수한 성능으로 게임을 비롯한 동영상 멀티미디어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RFID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을 기본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1280 x 1024의 해상도와 8msec의 응답속도, 명암비 700:1의 최고급 LCD 모니터 장착과 듀얼 힌지, 180°로 돌아가는 기능으로 사용자의 작업 편리성을 극대화 했을 뿐만 아니라 화이트/ 블랙의 조화와 절제된 단순함이 모던함을 극대화 함으로써 오피스에서나 제조생산 라인, 교육장 등 어느 장소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CES 전시회를 통해 각 국의 바이어로부터 높게 평가된 부분은 일반 신클라이언트에 탑재되는 일반 보드가 아닌 SOM(System On Module) 보드 탑재로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가 간편하다는 점과 틸론이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공급하는 신클라이언트 관리자 툴인 TMC(Thinplex Management Console)를 통해 중앙의 관리자가 손쉽게 여러 대의 단말기를 원격에서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CES 전시회에 참가하여 수출 계약을 직접 진행한 (주)틸론의 최백준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신클라이언트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폭발적인지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신클라이언트 수출을 시작으로 HDD가 장착된 올인원(All-in-One) 슬림PC 로 제품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il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