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일본 보안 서비스시장 진출한다

서울--(뉴스와이어)--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http://www.oullim.co.kr)은 일본지역 총판인 세콤죠신에츠사와 침해대응센터 구축 및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6일 밝혔다.

금번 계약은 어울림의 축적된 기술 및 서비스, 세콤죠신에츠의 자본 및 조직력을 투입하여 일본 보안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다. 세콤죠신에츠사는 어울림정보기술과 협력, 보다 지능적인 침해대응시스템을 통해 2005년 4월 발표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외부의 공격을 사전에 방어함으로써 내부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내부자의 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또한 온라인 보안포탈을 통해 보안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세콤죠신에츠사에 연내에 보안 상황실을 마련, 일본 고객이 보유한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침해대응 서비스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고객이 자사의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매월 감시결과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금번 서비스를 위해 공급되는 어울림정보기술의 제품은 능동형 침입방지시스템인 ‘시큐어웍스 아이피에스월(SECUREWORKS IPSWall)’과 사전 웜방지솔루션인 ‘시큐어웍스 웜캡터(SECUREWORKS Worm Captor)’ 그리고 어울림정보기술의 보안솔루션을 통합 관리해주는 ‘시큐어웍스 ESM’ 등이다.

노자와 신고 세콤죠신에츠 전무는 “어울림의 검증된 보안기술 및 서비스를 통해 보다 지능적인 침해대응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사의 네트워크 경비체제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할 것이다”며 “침해대응서비스가 구축되면 ‘시큐어웍스 Firewall’, ‘시큐어웍스 VPN’,‘시큐어웍스 아이피에스월(IPSWall)’ 등 보안제품군의 판매 증가도 같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어울림정보기술 박경운 사장은 이번 시스템구축을 통해 어울림이 일본시장에서 솔루션 판매에서 서비스제공까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정보기술은 시스템 구축, 운영, 그리고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할 계획이며 이르면 2005년 초에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oull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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