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넥스 기반 프리미엄게임, 잇딴 대박
여기에 국내 최대 무선인터넷솔루션 개발업체인 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의 지넥스 탑재 휴대폰 단말기 보급대수가 지난 12월말 기준 1,000만대를 돌파하면서 지넥스 기반 모바일게임의 인기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지넥스 기반 게임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것은 지넥스의 경우 대용량 컨텐츠(500kb 이상)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2D 효과와 3D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정적이며, 빠른 게임 실행성능을 갖추고 있는 지넥스의 특징으로 프리미엄급 게임 제작이 용이하여 지넥스 기반의 고퀄리티 게임 컨텐츠가 꾸준히 출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지넥스 탑재 단말기 보급대수가 1,000만대를 넘어서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도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지넥스 기반 프리미엄게임을 대거 출시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을 주도하는 선두 기업 중 하나인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 12월초 지넥스 기반의 ‘2006 프로야구’(997kb)를 출시한 이후, 업계 최초로 시리즈 누적 500만 다운로드를 예상할 정도로 사용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도 지난 8월 7개의 원버튼 아케이드 게임들로 구성된 ‘미니게임천국’을 출시한 이후 두 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의 특성을 잘 살려 현재까지 롱런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말 월드컵을 겨냥한 ‘컴투스사커 2006’(659kb)은 출시하자마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사커 2006’은 온라인 PC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고, 기존 모바일 축구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엄지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렉트릭아일랜드(대표 박건호) 역시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강철의 연금술사’(654kb)를 지넥스 기반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베타테스트 과정에서 5,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게임으로, 배경 그래픽과 음악 타격감이 뛰어나 실제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지소프트 최충엽 대표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컨텐츠 개발에 대한 직접 투자를 실시,양질의 컨텐츠를 많이 확보한 상태”라며 “올해도 컨텐츠개발사들과 같이 윈윈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더욱 확대, 지넥스 기반 컨텐츠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injisoft.com
연락처
신지소프트 기획관리팀 하정민 대리 711-6550(204) 011-725-5815 이메일 보내기
GCM 정경석 과장 2237-2373~4 011-9760-914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