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 미래형 중형세단 토스카, 고객요청 쇄도로 사전예약 전격 실시
토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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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주)가 토스카에 대해서 전격적으로 사전예약을 받기로 한 것은 계약을 요청하는 고객의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데다, 새해에 출시되는 신차 1호의 프리미엄 효과를 노리기 위해서이다.
과거 대우차는 97년 3개 신차종 라노스(소형), 누비라(준중형), 레간자(중형)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위 ‘3총사 바람’을 일으켜, 98년에는 승용차 내수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대우차판매(주)는 따라서 지난 10월 출시한 젠트라(소형), 1월에 출시될 토스카(중형), 그리고 4월경에 출시하는 SUV(개발명 C-100)등 3개 차종이 잇달아 출시될 예정이어서, 이를 계기로 ‘新3총사’바람을 일으켜 내수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토스카 사전예약’을 전격 실시하는 한편, 영업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영업조직을 직영사업실과 대리점 사업실로 개편한 바 있다.
또한 李東虎 사장은 12월 임원.팀장회의에서 “토스카 출시를 앞둔 지금은 이미 전쟁이 시작된 것”이라며 “목표달성, 조직강화,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동호 사장은 이와 함께 또한 토스카 1/4분기 판매실적에 따라 인사고과를 할 것이라며 연말 인사고과를 05년말에서 06년 4월로 연기할 것을 지시할 만큼 토스카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GM DAEWOO 차를 판매하고 있는 대우차판매(주) 영업지원실 崔種烈 상무는 “사전예약제 실시를 통해 신년초 자동차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신차 사전 붐업 조성과 성공적인 런칭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1월 출시되는 토스카는 Tomorrow Standard Car를 조합한 말로“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차라는 의미로 2,000cc와 2,500cc 두 종류가 있으며 향후 디젤차량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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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3일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