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영통사 건설장비 지원 13차방북단 10월 6일 출발

단양--(뉴스와이어)--개성 영통사 주변 성지순례도로 건설 지원을 위한 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전운덕 스님) 13차 방북단이 10월 6일 오전 9시 임진각 남측 출입관리소(CIQ)를 출발, 개성으로 향합니다.

사회부장 김무원 스님을 단장으로 한 15명의 13차 방북단(천태종 10명, 대한통운 5명)은 6일 오전 10시께 개성공단 입구에서 북한의 개성 영통사 복원위원회 김성철 사무국장 일행의 영접을 받고 물품 인도 인수서에 양측이 서명하는 전달식을 갖게됩니다. 방북단은 이날 오후부터 개성 영통사 참배와 시내관광을 한 뒤 7일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이날 18톤 트럭 2대에 실려 전달되는 주요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불도젤(220마력) 1대
- 도로로반 다짐기(철로라식 25t급이상) 1대
- 디젤공기 압축기(11~13㎥) 2대
- 착압기 호수 (직경Ø내 25mm) 450m
- 지프차 (무쏘 FS 5) 1대

대한불교천태종은 작년 10월 27일부터 개성 영통사 복원을 위해 총 40만장의 기와를 지원했으며, 7~8월 단청지원에 이어 9월부터는 영통사 진입로(10킬로미터) 정비와 주변성지순례도로(14킬로미터) 신설 공사를 위한 건설장비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tae.org

연락처

천태종보사 최승천 부장 02-573-7645,011-9139-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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