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산 2005년...광명시, 전국 대상 평가에서 수상 잇달아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발전과 전 국민의 평생학습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된 전국평생학습대상은 한국교육개발원과 중앙일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등과 기타 교육관계 기관에서 공동주관, 평생학습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우리시의 경우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임을 선언,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해왔으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 경기도 이천시와 대상을 공동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부문을 수상한 광명YMCA등대는 구성원의 몸과 마음과 지헤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마음 나눔, 활동 나눔, 생활 나눔의 실천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습공동체 형성과 학습공동체의 학습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자체 주거복지평가 우수상
건설교통부 16개 광역, 77개 기초지자체 평가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주거복지연대와 한국주택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05년 지자체 주거복지평가’에서 광명시가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와 함께 열린 2005년 지자체 주거복지평가 대상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열리며 평가대상은 전국의 16개 광역지자체와 77개 기초지자체이다.
평가는 주택정책, 도시계획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자체 주거수준과 지자체 노력 및 서비스 정도, 지자체 주택건설 사업에 대한 평가 지표를 토대로 서면심의와 관련 자료조사, 현지 실태조사 등에 대해 약 2개월여에 걸쳐 조사를 벌였다. 기초지자체부문의 경우 최우수를 받은 안동시에 이어 광명시와 경산시, 정읍시, 영천시가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광명시의 경우 각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주건환경개선사업(3개소, 2개소 완료), 재건축사업(25개소) 등의 도시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부문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광명시 자활사업, 독보적인 위치 구축
보건복지부 “4년 연속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광명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핵심사업인 자활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평가에서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 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에서 실시된 2005년도 전국자활연수대회에서 2004년도 자활사업 추진 ‘우수자치단체 지정서’를 받았다. 이는 200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자활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자활사업 추진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갖게 됐다.
교통문화지수 전국 2위
건교부 전국 83개 도시 조사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83개 도시의 2005년도 교통문화지수를 평가한 결과 광명시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삼성화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발표 및 우수도시 시상식은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발표하여 도시 간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게 함으로서 교통안전문화를 향상시키고자 1998년부터 시행해온 것으로 1위는 군포시가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83개 도시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및 교통환경 등 3개 영역 11개 항목을 조사, 평가한 것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보호구역 정비사업과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각종 사업 등의 교통안전부문, 사회단체와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각종 교통문화증진 운동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웹사이트: http://www.g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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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3일 14:18
